예전엔 뭔가 하나 고른다고 하면 정말.. 한 두달은 알아봤었죠.

예를 들어 화장품이라고 하면 그 안의 성분 공부를 한다든지..

맥주라고 한다면 이 맥주가 어떤 종류고 어디 맥주라든지...

이런 고르는 것에서 끝판왕이라고 하면 전자제품 류인듯 싶어요

어떤 회사는 어떤 부품을 사용하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공부를 해야 했어요. 예전엔 참 그 자체에 즐거움을 느껴서 열심히 그랬었지만요

요즘은 너무 힘이 드네요 정보 찾는것도 잘 안되고. 시간이 많이 없을 때라 그런가봐요..


지금은 노트북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주 용도는 인강과 문서 작업? 정도 될 겁니다.

뭐 추가적으로 유튜브를 많이 보고.. 그 정도인데 저는 노트북을 평생 한번도 사본적이 없어요.

데스크탑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줄창 썼었네요. 대학 재학 때도 그렇게 노트북이 필요한 전공이 아니였고..


친구한테 노트북을 한번도 안써봤다고 하니 원시인 취급을 ;;

그런데 다X와 이런데서 보니까 가격이 천차만별이네요 싼 제품은 40 부터. 비싼건 200까지 가네요 ㅠㅠ

저한테 필요한 제품 가격대부터 모르겠네요. ㅋㅋㅋ


참 물건 고르는건 어렵습니다. 이런걸 선택하는 기회비용도 고려하면 저의 물건 구매가격은 참 비싼거 같아요.

혹시나 정보 있으면... 저를 구제좀.. (팔랑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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