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그랜드프라임 시식 후기

2011.07.21 13:09

dewy 조회 수:4399

오므라이스잼잼을 보고 아침부터 햄버거가 끌려서 점심으로 질렀어요.

나 다이어트 중인데!! ㅠㅠ

오므라이스잼잼엔 버거킹이 나왔지만, 제 활동반경 내엔 버거킹이 없으므로 맥도날드로 고고.

몰랐는데 신제품이 나왔더라고요.

이름하야 그랜드프라임. 옵티머스프라임의 아빠가 있다면 이런 이름일까요... -_-;;

기간한정판매라고 하니까 끌려서 먹었습니다.

세트 6900원. 비싸요.

 

쿼터파운드였나요? 그것 보다 훨씬 제 입맛에 맞았어요. 쿼터파운드는 저한테 좀 짰거든요...

패티가 쿼터파운드 보다 좀더 두껍고, 좀더 포슬포슬한 것 같아요. (근데 둘이 같은 패티 쓰면 대략 난감;;)

토마토랑 베이컨이 들어있어서 진리의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느낌도 쬐끔 납니다.

참. 치즈가 노란 치즈가 아니라 하얀 치즈던데. (찾아보니까 화이트체다치즈래요) 노란 치즈 보다 좀 덜 짜서 좋았어요.

살사소스가 들어가는 것 같은데, 치즈 녹은 것이랑 어우러져서 맛이 좀 순화된듯.

맵지는 않지만 좀 따끔거리는 맛은 있어요.

참! 빵도 부드러웠더랬죠.

아. 맛있었다. X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