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24인용 텐트를 친다는 건 어느 정도 어려운 일인가요?

일반 텐트도 쳐본적이 없어서요. (아...어릴땐 걸스카우트 같은거 해야 되요...)

T24 보니 멋지고 대단한 일인 것 같기는 한데

이게 얼마나 굉장한 것인지 가늠이 안되네요.

 

[율리시즈]를 줄줄줄 암송하는 정도?

밧줄로 버스를 묶어서 이빨에 물어 끌고 2km를 움직이는 정도?

100m를 9초대에 돌파하는 정도?

 

24인용 텐트는 보통 8인이 치는 거라고 들었는데

1명이 1시간만에 친다는건...도대체 어떤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일을 실감나게 체감할 수 없다니 서운합니다.

자막없는 타란티노 영화를 보는 기분이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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