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3 10:41
팀장이 집안일로 인해서 오늘 아침에 예정에 없던 월차를 썼고, 그런 이유로 오늘은 내가 대장입니다. 하하하!
아침 확대회의도 참석했구요. 예전에도 팀장대신 몇번 참석하긴 했지만.
팀장급 이상 간부들은 참 대단해요.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는 딴 세계에 사는 사람들 같음.
그 와중에 조팀장이 회의중에 대놓고 깐죽되더군요.
"야, chobo 출세했네. 너네 팀장 없다고 놀면 안된다. 내가 감시할꺼야"
에라이. 썩을 인간아!
조팀장이 누군지 궁금하시다면,
몇몇 글들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흠, 대장노릇 기분은 좋은데요? 하하하.
오늘은 전산실로 중국음식 배달 시켜야지. 점심때는 숨겨놨던 PS3 꺼내서 팀원들끼리 위닝일레븐 할꺼구요. 모니터요? 네트워크 현황 보여주는 대형 TV 있습니다. 그걸로!
그 옆에 30인치 PC모니터로도 같은 화면 나오거든요. 어차피 상황발생하면 경고음 울리니깐 뭐.
2012.08.0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