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세번 봤습니다. 아이맥스 3D, 4DX, 디지탈 2D...


저야 워낙에 스타트렉 팬이니까 3번이면 그냥저냥 평타 친건데..

여보님은 무슨 죄로 세번을... ㅠ.ㅠ

스타트렉에 대한 감상은 나중에 다시 쓰고...


그리고 스타트렉 개봉 기념으로 스타트렉 2 : 칸의 분노, 스타트렉 3: 스팍을 찾아서 를 봤습니다.

내친김에 스타트렉 4 : 귀향까지 봤으면 2-3-4 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다 보는건데..


여보님이 '내가 아는 스타트렉에는 대머리 선장이 나온다능!' 하셔서..

3편까지 보고 7편, 제네레이션즈(=넥서스트렉)을 봤네요.

저도 TNG로 스타트렉에 입문한 만큼, TNG 캐릭터들을 보니 반가왔습니다.



2. 엊그제 로이베티님이 인증하셨던 자이안트 로보 블루레이... 저도 질렀는데요.

어제 저녁을 먹고 1,2화까지 보고 부가영상들을 조금 봤는데..

부가영상은 딱히 볼게 없네요.  배틀토크를 아직 못봐서 그런가..



3. 스쿠터 타이어에 못이 박혔습니다. 어쩐지 좀 휘청휘청하더라니..

그래서 오래전에 사뒀던 펑크수리킷(지렁이세트)와 휴대용 CO2 개스를 뒤적뒤척 찾았더니..

여보님이 '뭐 그런것까지 다 샀냐..' 라고 하시더군요.


결혼전에 한참 바이크 탈때 사둔것인데.. 머피의 법칙이랄까.. 내가 가지고 다닐땐 다른 사람만 펑크나서 수리해주고..

귀찮아서 안가지고 다니면 펑크가 나서 다른 사람이 도와준다능...


겨우 펑크수리를 하긴 했는데, 제가 한거라 불안하네요. 스스로를 믿을수가 없어... ㅋㅋㅋㅋㅋ

휴대용 CO2 개스를 채워넣고 사이드로 세워놨으니 오늘 퇴근하고 보면 바람이 좀 새는지 아닌지 알 수 있겠죠. --;;



딜레이니의 바벨-17도 샀고, 곽재식님 단편집도 샀는데 블루레이도 봐야 하니, 정말 볼건 많고 시간은 없네요.



P.S) 글을 쓰고나서 댓글 달리는것에 신경쓰다보면 댓글에 중독되는것 같아요. 진짜 악플은 무플이라는게 맞는 말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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