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온 영화 중 가장 박복한 캐릭터가 있는 영화라고 자신합니다.

 

제임스 프랑코와 존 리스고 옆집에 사는 아저씨죠.

뭐 하시는 분인지 알 수 없지만.

 

1. 아이들 자전거 창고에 침입한 시저 때문에 금쪽같은 아이들에게 침팬지 트라우마 남김

   시저가 아직 어려 큰 일이 벌어지지 않았지만 비극의 전초전에 불과했음.

 

2. 존 리스고의 레이싱 본능 때문에 앞차 박고, 뒷차 박고, 당연히 자신의 차도 망가짐

   그 와중에 시저에게 손가락 물어 뜯김.

 

3. 제임스프랑코의 신약 때문에 병걸린 동료직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영화에는 안나왔으나 곧 돌아가실 예정.

 

 

 

와............... ㅡOㅡ;;........

이 아저씨 대체 뭘 잘못 한거죠?

두들겨 맞아도 싼 톰 펠튼보다 더 비참한 일을 당하더군요.

영화 역사상 가장 박복한 캐릭터 TOP 10 안에 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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