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9 19:41
1. 이제 고작 2% 개표에다가.
2. 대구, 경북쪽 개표 속도가 비교적 빠른 데 반해 서울은 아직 시작도 안 했어요.
3. 출구 조사가 들어맞는다 해도 오후 5시까지의 결과이고, 그 이후의 투표자들은 20~30대 직장인들이 좀 많지 않겠습니까.
4. 게다가 그나마 그 출구 조사도 오차 범위 안이니 사실 '졌다'가 아니라 '알 수 없다'라고 나온 거라고 이해해야 맞구요.
그러니 벌써부터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여유롭게 보시거나, 정 힘드시면 잠깐 티비 꺼놓고 한 시간쯤 쉬다가 다시 보세요.
방금 제 가족분께서 티비를 끄셨...;
아. 노파심에 살짝 부연하자면 '비관적인 얘기 쓰지 마라' 라는 얘기 아닙니다.
투표도 다 끝났는데 낙관적인 얘기든 비관적인 얘기든 무슨 문제겠어요.
그냥 다들 많이 힘들어 보이셔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잘 될 거에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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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 있으니까 정신 사나워서 간간히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