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고작 2% 개표에다가.

2. 대구, 경북쪽 개표 속도가 비교적 빠른 데 반해 서울은 아직 시작도 안 했어요.

3. 출구 조사가 들어맞는다 해도 오후 5시까지의 결과이고, 그 이후의 투표자들은 20~30대 직장인들이 좀 많지 않겠습니까.

4. 게다가 그나마 그 출구 조사도 오차 범위 안이니 사실 '졌다'가 아니라 '알 수 없다'라고 나온 거라고 이해해야 맞구요.


그러니 벌써부터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여유롭게 보시거나, 정 힘드시면 잠깐 티비 꺼놓고 한 시간쯤 쉬다가 다시 보세요.

방금 제 가족분께서 티비를 끄셨...;



아. 노파심에 살짝 부연하자면 '비관적인 얘기 쓰지 마라' 라는 얘기 아닙니다.

투표도 다 끝났는데 낙관적인 얘기든 비관적인 얘기든 무슨 문제겠어요.

그냥 다들 많이 힘들어 보이셔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잘 될 거에요. '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0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64
267 어떤 택시기사의 인생역전. [20] 국사무쌍13면대기 2013.02.28 5255
266 '눈물샤워' 누구 버전이 가장 좋나요? [6] 자본주의의돼지 2013.02.19 1849
265 포청천에서 작두가 [9] 닥호 2013.02.18 1916
264 섹스 앤 더 시티, 튀어나오는 동물의 숲, 7번방의 선물 잡담 [5] 수퍼소닉 2013.02.16 3641
263 러브크래프트 세계의 괴물 수렵요괴 Hunting Horror [6] Q 2013.02.09 3623
262 설을 앞둔(분노의) 일상 바낭. [6] 러브귤 2013.02.08 2151
261 엄청 바쁜척 하며 쓰는 근황 바놩 [12] 러브귤 2013.02.01 2275
260 ㅂㄱㅎ의 무식이 하늘을 찔러 취임전부터 망신살이 뻗히는군요 [11] soboo 2013.02.01 4196
259 일상의 나들이, 국립 중앙 박물관 [13] 칼리토 2013.01.25 4480
258 [바낭] 뜬금 없이 적어 보는 아이돌 단신 [13] 로이배티 2013.01.15 3845
257 [구걸]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요. 굽신굽신. 굽신. 구웁신. [62] 이인 2013.01.14 1642
256 [가벼운 멘붕치유 이미지 스압글] 주의! 문재인 이미지 빅사이즈 다량 포함. [14] Thule 2012.12.24 3733
255 [페북펌] 일상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는 뚜벅뚜벅 걸어가는 거죠. [1] 13인의아해 2012.12.20 1203
» [바낭] 시작부터 너무 힘빼시면 안 됩니다들. ^^; [21] 로이배티 2012.12.19 2831
253 (D-2)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2 2012년 12월 20일이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14] chobo 2012.12.17 3109
252 오늘은 천주교 칭찬을 좀 해보겠습니다 [5] 연금술사 2012.12.13 2364
251 호빗, 용산 CGV와 왕십리 CGV IMAX 질문! [3] chobo 2012.12.13 3092
250 드디어 오늘이군요. 가운데땅으로... [1] Aem 2012.12.13 1718
249 미산가 소원팔찌 [1] 칼리토 2012.12.04 1320
248 새누리당의 대통령선거 방송연설 보고 계신가요? [11] 호작 2012.12.02 18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