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6 13:40
<서울, 1964년, 겨울>의 나이 관련 대화를 봤을 때
스물 다섯이 넘으면 써보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어느새 이 드립도 벌써 (....)년차에 접어들었네요
"여러분, 우린 분명히 "스물 다섯살"짜리죠?"
"난 분명히 그렇습니다."
"나도 분명히 그러합니다.(응?) "
"두렵습니다."
"뭐가요?" 내가 물었다.
그...뭔가가...그러니까" 그가 한숨같은 음성으로 말했다.
"우리가 너무 늙어 버린 것 같지 않습니까?"
"우린 이제 겨우 '스물다섯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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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스크림 개봉했을때 성인이였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