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21/2013032190003.html

 

AhnLab 이라고 하지 않았지만 AhnLab 이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2839625

 

 

 

 

딴 이야기 같습니다만, 인터넷 강국 그거 헛소리 같아요.

한국은 악성코드 배포국가로 세손가락에 들 정도이고 웹사이트는 넘쳐나는데 보안은 쩝.

 

지방자치단체 서버들, 주말 지나고 아침에 출근해서 보면 칩입시도 흔적이 남겨져 있을때가 많아요.

실제로 장난질 친 경우도 종종 봤습죠.

관리자요? 상주하는 업체 직원이 있긴 합니다만 일터지면 그 즉시 대응 못해요. 협력업체를 부릅니다.

그만큼 처리시간이 딜레이 되는 거죠.

 

해외에선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에선 대부분 서버관리를 직접하지 않고 -본사 직원이 관리자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스킬을 갖추지 않는 경우가 허다함- 대부분 협력업체와 유지보수 계약을 맺어 운용됩니다.

업체직원이 상주하는 곳도 있고 그마저도 없는 경우도 많고.

 

좋은 점도 있지만 -일단 비용절감이 됩니다. 입찰을 통해서 업체 선정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점도 있지요. 

자금운영에 있어서 여유로운 곳에선 넉넉한 예산으로 업체와 계약을 하지만 반대로 아주 적은 금액으로 계약을 맺는 곳도 있습니다. 입찰이란 그런거니깐요.

그러다보면 업체에선 인건비를 줄이는데 그에 따른 부작용은 뭐 따로 말씀안드려도 되겠지요. 

 

 

전산운영을 담당하는 저도 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제발 문제가 터지지 말아라. 그냥 오늘도 무사히"

 

예, 맞아요. 문제 터지면 저도 업체 부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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