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러니까 Air의 앨범 말고 프록락밴드 문 사파리요.


제가 이 친구들 앨범 들은게 올해 2월쯤이었던 것 같은데 여직까지 저의 2012 올타임베스트가 되어가지고서리...


아침저녁으로 듣고 문득 생각나면 듣고 날씨가 맑으면 듣고 날씨가 흐려도 듣고 밤하늘을 보면서 듣고 먹구름을 보면서도 듣고 다니게 되더군요.


오늘도 저녁을 먹고 와서 볼일을 좀 보다가 - 볼일이래봤자 뭐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지만... - 창문을 드르륵 열고 밤공기를 스읍 하고 들이마시는 순간


어이쿠 문사파리...하면서 유투브를 뒤지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힐링왕 김난도의 패기에 눌려 괜히 벌컥했다가 입은 마음의 상처를 정화하고 있지요 헤헤...


링크해놓은 곡은 이들의 앨범 [Lover's End pt2]의 수록곡 A Kid Called Panic입니당.


바이트낭비같지만, 사실은 좋은 곡을 듀게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 쓴 글이지만,


바낭 맞네요...바낭이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00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50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425
74 [바낭] 키스와 뽀뽀의 차이 [8] 가라 2013.06.14 3555
73 소개팅 해보셨나요? [10] moa 2010.09.06 3378
72 상해 밤풍경 - 상해엑스포를 중심으로 (스압경고) [10] soboo 2010.10.20 3303
71 스머프 빌리지 App 질문(수수께끼) [5] 브랫 2011.04.18 3223
70 나의 지인이 내가 듀게에 올리는 글을 볼 확률? [24] 킹기돌아 2012.07.04 3182
69 [바낭] 이유를 말할 수가 없어요 [17] 에아렌딜 2012.05.19 3167
68 [바낭] 별로 안 웃기고 크게 슬프지도 않고 재미도 없는 그냥 일상 잡담 [18] 로이배티 2012.07.26 3135
67 야관문 술 담그기, 연애의 밀당 [18] 칼리토 2014.07.10 3006
66 [바낭이요] 지치네요 [13] 가라 2012.11.16 2985
65 [스포일러] 해리 포터에 관심 없는 자의 무성의한 해리 포터 감상문 [11] 로이배티 2010.12.20 2952
64 [바낭성 질문] 비교적 소지금에 여유가 생기신 게 언제셨나요 [32] 에아렌딜 2012.04.30 2935
63 [레알 바낭] 이 기사 너무 재밌네요 [11] 우잘라 2011.01.12 2908
62 [바낭] 고기중독 [14] 에아렌딜 2012.06.05 2903
61 노란색 아이템을 하나 사야겠습니다. [10] skyworker 2012.12.08 2852
60 다이어리 뭐 사실 거에요? [13] august 2010.11.09 2843
59 최근에 있었던 좋은일, '제자' 와 '학생' 의 차이, 괭이 사진 [5] Q 2014.06.15 2771
58 민주당 경선 다녀왔습니다. [8] 오늘도안녕 2012.09.17 2745
57 [바낭] 김재중 신곡 뮤직비디오를 보니... [10] 로이배티 2013.01.18 2637
56 [회사바낭] 육아휴직 풀로쓰고 진급 밀리기 vs 짧게 쓰고 진급하기 [7] 가라 2013.05.31 2634
55 기분 다운되네요.. [10] 칼리토 2013.07.08 26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