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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16&aid=0000055502

 

 

2010년 8월, 발로텔리 曰 "난 부자니까!"

발로텔리는 맨시티 이적 후 단 며칠 후 개인차량을 통해 팀 훈련장으로 향하던 도중 사고를 내며 악동으로서의 서광(?)을 비추기 시작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발로텔리의 차에서 무려 5천 유로에 달하는 현금을 발견한 후 그에게 "왜 이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다니냐"고 묻는다. 발로텔리의 대답은 간단했다. "난 부자니까(Because I'm rich)."

2010년 10월, 여성 교도소 난입 사건

무릎 수술을 받은 발로텔리는 재활 기간 도중 방문한 이탈리아 브레시아에서 자신의 벤츠 메르세데스를 몰고 여성 교도소에 난입하다 경찰에 잡힌다.

2010년 11월, 데뷔골 넣은 즉시 퇴장

발로텔리는 웨스트 브롬을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다. 이날 무려 두 골을 넣은 그는 득점을 하기가 무섭게 상대 미드필더 유수프 물룸부와 충돌하며 퇴장을 당하고 만다.

2010년 12월, 발로텔리 曰 "윌셔가 누군데?"

국제축구연맹(FIFA)도 발로텔리의 기량과 가능성은 높게 평가해 그에게 올해의 어린 선수상(FIFA Young Player of the Year)을 부여한다. 발로텔리는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아스널의 '신성' 잭 윌셔를 제치고 수상에 성공한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윌셔는 듣도보도 못한 선수"라며 주변의 당황케 한다.

2011년 3월, 유소년 팀 선수에게 다트 던지다

발로텔리는 맨시티 팀 훈련장에서 유소년 팀 출신의 어린 선수에게 다트(놀이용 화살)를 던져 구설수에 오른다. 다행이 발로텔리의 표적(?)이 된 어린 선수는 다치지 않았다.

2011년 3월, 또 퇴장

맨시티와 디나모 키예프의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맨시티는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완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인다. 최소 세 골차 승리가 필요했던 맨시티는 전반 상대 수비수에게 가한 거친 태클로 인해 퇴장을 당한 발로텔리 덕분(?)에 8강 진출의 꿈이 산산조각 난다. 

2011년 7월, 황당 백힐 슈팅

미국에서 열린 LA 갤럭시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 발로텔리는 문전에서 잡은 완벽한 1대1 득점 기회를 잡자 느닷 없이 뒤로 돌아서더니 발꿈치로 슈팅을 시도하다 골은 커녕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다. 이에 분노한 만치니 감독은 즉시 그를 교체시킨다.

2011년 10월, 자택에서 불 지르다

이번에는 하다 못해 자택에서 문제를 일으킨 발로텔리. 그는 자택 화장실 안에서 폭죽을 가지고 놀다 불을 지르는 황당한 사고를 저질러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다음 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넣은 그는 "왜 항상 나만 가지고 그러느냐(Why always me?)"는 문구가 적인 언더셔츠를 보이는 뒤풀이를 펼친다.

2011년 12월, "첼시전? 카레 먹어야 돼"

맨시티는 경기를 치르기 전 48시간 동안 선수단 전원이 합숙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첼시와의 중대한 일정을 앞두고 카레 레스토랑을 방문해야 한다며 지각을 감수한다.

2011년 12월, 팀동료와 훈련 도중 충돌

카레를 먹어야 한다며 첼시전 대비 훈련에 늦은 발로텔리. 그는 훈련 도중 팀동료 미카 리차즈와 충돌하며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다.

 

2012년 1월, 상대 선수 머리를 밟다

발로텔리는 토트넘전 도중 상대 미드필더 스콧 파커의 머리를 발로 가격하며 구설수에 오른다. 결국 그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네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는다.

 

2012년 3월, 인테르 기자회견 습격사건

 

발로텔리의 친정팀이자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테르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하고 안드레아 스트라마키오니 감독을 부임시킨다. 발로텔리는 스트라마키오니 감독의 부임을 기념하는 공식 기자회견 도중 끈금 없이 현장에 나타나 구단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자리를 떠난다.

 

2012년 4월, '루니의 매춘부'의 고객(?)이 되다

 

과거 루니는 아내가 임신 중이던 도중 매춘부와 놀아난 사실이 밝혀져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적이 있다. 발로텔리가 당시 루니와 놀아난 매춘부의 고객(?)이라는 사실이 잉글랜드 언론을 통해 공개 된다.

 

2012년 4월, 네 번째 퇴장

 

맨시티의 올 시즌 우승이 좌절된 아스널전. 발로텔리는 전반 바카리 사냐의 무릎을 발로 차는 불필요한 행위로 경고를 받은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 또 다시 사냐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해 결국 퇴장을 당하고 만다.

 

 

 

 

 

아, 만치니 감독한네 용서를 구한다는 기사가.

 

헌데 이탈리아한테도 버림 받을 위기!

 

문제아 발로텔리, 아주리 군단에서 퇴출 경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343&aid=0000016600

 

 

이 모습을 지켜본 프란델리 감독 역시 만치니 감독과 같은 생각을 가진 듯하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란델리 감독도 만치니 감독과 마찬가지로 재능은 인정한다면서도 돌출 행동에 따른 퇴장 위험성을 짊어진 발로텔리의 경기 자세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이대로라면 유로 2012 본선 엔트리 제외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여교도소 난입은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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