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얘기 나와서 말인데

2010.11.08 00:49

사람 조회 수:2757

먹어도 안찌는 축복받은 체질도 정말 있다던데 전 뭐 아니죠 평범한 인간이라 ㅠㅠ

 

날씬한사람들도 회사, 학교갔다가 친구만나서 밥,술,안주 등등 열심히 먹고다니는거 같은데 난 왜 이러지? 라고 생각을 항상 해왔는데요

 

알게모르게 헬스장 같은거 등록해서 꾸준히 다니는 사람도 많은거같더라구요...(아니면 도대체 비결이 뭐죠?)

 

하긴 저는 최근 6개월 정도 꾸준한 치킨 등의 야식을 먹었고 사실 야식이라기보다는 회사에서 불규칙적으로 일하다보니까 어쩔수없이 그렇게 된것도 있지만요.. 역시 스트레스 때문이었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전혀 운동 없이 꾸준히 유지해오던 몸무게도 4~5키로정도 확 불어서 지금이 되었죠 저는 과거에 보통체형이었다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저 정도 무게 차이에도 비쥬얼에 확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전 뱃살이 쩔어서;;

 

미드 보면 이어폰 꽂고 동네 조깅하는 여자들이 항상 나오지 않습니까. 저사람들은 어찌 시간이 나서 낮에 저렇게 뛰어다닐까 싶은것도 참 궁금증이긴 합니닷.

(현재 전 무직이어서 시간 부담없이 헬스를 다니고 있지요)

 

으으 원래는 회사 그만두고 바로 운동 하려 했는데.. 여기저기 놀러다닐 생각하니깐 헬스장 등록하는게 돈아깝더라구요; 하지만 두달정도는 근방을 돌아다니며 친구를 만난다거나 따위를 했기때문에 별로 상관없었는데.. 일자리 구할 생각하니까 운동은 어찌하나 싶네요

 

1줄결론: 회사다니면서 헬스클럽 다니는 사람들 짱짱 신기하고 부럽.. 그런 에너지는 어디서 나옵니까.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