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맥락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순수창작에 의한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thelocal.se/41460/20120615/

 

스웨덴에서 어떤 만화 번역자가 아동포르노를 소지했다고 기소됐는데

 

대법원에서 만화이미지는 아동포르노가 아니라고 판결받았다네요.

 

http://otakuartist.wordpress.com/2010/08/21/a-sweden-manga-collector-was-sentenced-for-child-pornography/

 

 

I couldn’t believe it, it’s completely insane. It’s just a comic.

(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길 빠져나가야겠어! 이건 만화일뿐임)

 

It is the nude pictures of the comic book figures that the Office of the Public Prosecutor is considering having too small breasts. In most of the pictures nothing happens but there is a few in which a sex scene takes place.

(검사가 판단하기엔 가슴이 너무 작은 캐릭터의 누드가 있을뿐이고, 대부분 거의 아무 일도 안일어나. 섹스 장면이 좀 있긴함)

 

I think gore movies are very distasteful, but there are people who watch them. I think Idol is very disagreeable, an indignity against individuals. But it’s important to not prohibit something because we think it’s uncomfortable.

 (나한테는 고어무비가 불쾌해. 근데 그걸 보는 사람들이 있지. 내가 생각하기엔 아이돌 문화는 좀 그래. 그래도 불편하다고 그걸 금지하는건 안됨)

 

(기소당한 Simon Lundström의 말)

 

안타깝고 웃기게도 러브 히나 같은 만화로 기소당한것 같습니다. 다행히 대법원에선 아동포르노 아니라고 판결 낫지만요.

 

 

 

지금 한국에서도 웃긴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언젠가는 19금 동인지 수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을겁니다.

 

이걸 아동포르노로 보는 건 웃긴 일입니다.

 

포르노는 포르노인데, 실제 아동이 안나오니까요.

 

아동이 나오는 수위 높은 소설쓰면 그건 아동포르노?

 

만화나 이미지까지 넓힌건 진짜 심각한 문제인데, 왠지 이게 그대로 통과될것 같은 다이나믹 코리아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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