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2 20:29
집에서 차례를 지내기 때문에 늘 명절음식을 준비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동생에 사위에 조카까지 세 식구가 온다고 음식 장만도 많이 했는데 참 서운해요.
사위가 고기를 좋아해서 울집에서는 잘 안 먹는 갈비찜도 재워놓았는데 흑흑
동생이 결혼하자마자 임신하고 출산하느라 그런지
제부도 시댁에서도 잘 챙겨준 편이라서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조카가 걸어다닐 만 하자 당장 명절에 오지도 않고 ㄱ-
엄마가 서운한 마음에 동생이 그런 집에 시집간 걸 뭐 어떡하냐고 하시는데
사귀고 결혼할 마음이 생기고 보니 그런 집인 거지
그런 집이라서 결혼한 것도 아니고... 참. 그냥 서운한 마음에 한마디 남겨봅니다.
제가 제부에게 자네네 집은 어느 시절에 살고 있길래 명절에 처가도 안 오는가 하면 안 되겠죠 ㄱ-
2010.09.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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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적게 하면 되잖아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아, 정말 눈치보이게 하셔서 피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