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호박찜을 했어요.

처음 해보는거라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어요.

앞으로 자주 해먹을것 같아요.

(근데 자른 단면에 하얀색 나오는 건 원래 그런거에요?)



조리방법

- 겉을 깨끗이 씻는다

- 반을 자른다

- 씨를 파낸다

- 물에 안닿게 찐다

- 냠냠





2. 날도 좋고 하니까 막 움직이고 싶어서 배드민턴을 샀어요.

인터넷에서 배드민턴 채가 두 개 세트에 1만원이 안되더라고요! (게다가 공 다섯개 서비스)

줄이 끊어지면 그냥 새로 사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팔아서 뭐 먹고 사나 싶기도 하고..


어쨌든 오후에 친구와 배드민턴을 한 시간 반 정도 쳤는데 둘 다 기진맥진해서 집에 왔어요.

예전에는 세 시간씩 쳐도 괜찮았는데 확실히 체력이 줄긴 한 것 같아요.

오랜만에 친 소감은, '이 재미있는 걸 왜 여태 안했지!!'

아. 정말 좋았어요. 다음 주에도 시간내서 치려고요.

유산소 운동을 하긴 해야 하는데 지루한 운동 싫어하시는 분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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