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많았지만 결국에는 피터 잭슨이 다시 연출을 맡기로 결정된 [호빗]의 공식 캐스팅을

뉴 라인 시네마에서 발표했습니다. 마법사 간달프의 제안으로 무서운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의 고된 여정에 오르는 주인공 빌보 배긴즈 역은 예상대로, 최근 BBC 드라마 [셜록]의 왓슨 역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마틴 프리먼이 맡았으며, 그와 함께 여행을 하는 13명의 난쟁이들 중 리더인 소린 역은

리처드 아미타지, 킬리와 필리 역은 에이단 터너와 롭 카진스키, 그레이엄 맥태비시가 드왈린, 존 콜렌이 오인,

스티븐 헌터가 봄부르, 마크 해드로우가 도리, 피터 햄벨튼이 글로인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잭슨은 이언 맥켈런과 앤디 서키스가 다시 한번 간달프와 골룸으로 돌아와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

그렇게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티븐 프라이와 빌 나이히, 그리고 시어샤 로넌의 출연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http://www.deadline.com/2010/10/peter-jackson-sets-first-names-for-the-ho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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