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2013.01.28 23:54

불가사랑 조회 수:2701

친구가 좋아하는 곡이였는데. 가사가 너무 좋아요.

사실 제가 이렇게 누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랑하고 있는 적은 처음 같거든요.

근데 그 사람은 저랑 다른 사람이랑 중에 다른 사람에게 갔어요

사귄건 아니지만, 그 동안에 같이 있었던 시간들이 저를 괴롭히네요.

그녀의 흔적은 모조리 다 지웠습니다 보면 너무 괴롭고 화나서

지금이라도 그녀가 그사람과 잘 안돼서 저에게 왔으면 좋겠어요.

사실 가사 있는 음악을 잘 듣지 않지만, 이런 음악이라면 나쁘지 않네요.

이소라씨 공연에 박수보다 침묵이 더 좋다는 말을 알 것 같네요. 노래가 끝나고 박수가 나오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난 너에게 편지를 써

모든걸 말하겠어

변함없는 마음을 적어주겠어


난 저 별에게 다짐했어

내 모든걸 다 걸겠어

끝도 없는 사랑을 보여주겠어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 밤 울고 싶은걸


난 괴로워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또 그렇게 싫어해 날

난 욕심이 너무 깊어

더많은걸 갖고싶어

너의 마음을 가질수 없는 날 슬퍼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 밤 울고 싶은걸


난 괴로워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또 그렇게 싫어해 날


너에게 편지를 써 내모든걸 말하겠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3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23
115 10아시아가 뽑은 올해의 엔터테이너. [6] 자본주의의돼지 2010.12.30 3531
114 남을 바꾸려고 노력해보신 적 있으세요? [13] 우박 2011.01.11 2299
113 좀 전부터 계속 듣고 있는 노래, Walking in the air (The Snowman) [3] mockingbird 2011.01.31 1685
112 지금 안 주무시는 분들 뭐하세요? [33] 말린해삼 2011.02.01 2475
111 엠마 스톤 과 밀라 쿠니스 [12] 자두맛사탕 2011.03.01 4829
110 아래쪽 매복사랑니 뽑아보신분? 후기들이 하도 무서워서 덜덜덜 떨고있어요. [47] Paul. 2011.03.15 16430
109 탐나는 남의 별명, 닉네임, 아이디 있으세요? [9] 아.도.나이 2011.03.25 2349
108 조금 전에 동물농장에 나왔던 강아지 학대하는 할아버지 [11] 단추 2011.03.26 3641
107 '조안 리'씨를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7] 발라바라니꼬 2011.04.10 3572
106 봄을 즐기는 사람들.(사진포함) [1] 부기우기 2011.04.16 1923
105 SBS 짝 분위기가 좀 바뀐 듯. [6] 푸른새벽 2011.04.20 2683
104 오월은 무엇과 함께 오는가 [5] 가끔영화 2011.04.30 1321
103 아... 외모와 능력 [4] dust 2011.05.14 2388
102 명박 부루니 [16] 가끔영화 2011.05.17 3838
101 모텔2 [11] 가끔영화 2011.05.17 3601
100 거절당하는 선택지 -성매매 관련- [3] catgotmy 2011.05.19 1572
99 어제,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고 든 생각 sweet-amnesia 2011.05.24 1894
98 우리나라 행정관련 캐릭터 중에서 최고봉은 '포돌이'라고 생각합니다. [10] 환상 2011.06.02 6998
97 하루 늦은 나가수 잡담 : 시즌 2 파이널 [4] sweet-amnesia 2011.06.13 2743
96 [여행] 터키 여행 갑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11] Francisco 2011.06.15 23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