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재밌네요.

2013.04.05 12:42

자본주의의돼지 조회 수:2520

어제 썰전 끝나고 바로 재방 해주길래 처음 봤습니다.


제가 본 건 이수영 편이였어요.


컨셉은 이렇습니다.


이수영과 그 가수의 모창자 5인이 나옵니다.


1-6번까지 번호가 매겨진 블라인드 된 문에서 한소절씩 노래를 부릅니다.


그렇게 한다음에 가장 이수영답지 않은 한명을 100명의 판정단이 뽑습니다.


그리고 나서 공개 한다음에 이수영이 아닌, 모창자를 맞추면 그 모창자는 탈락하고 다음 라운드로 가서,


똑같은 방식으로 합니다.(물론 매 라운드 번호를 다시 섞습니다.)


그렇게 1-3라운드 하고 이수영과 모창자 2명, 즉 3인이 남으면 최종라운드에서는


모창자를 맞추는게 아니라, 진짜 이수영을 맞추라는 걸로 바뀝니다. 


여기서 이수영을 맞추면 그대로 끝이고, 모창자중에서 한명이 이수영으로 뽑히면 1000만원을 받습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이 생기실텐데요.


1-3라운드 사이에 이수영이 모창자로 뽑혀서 탈락한다면?


그러면 남은 모창자들끼리 대결하는 컨셉으로 바뀐다네요.


저도 보면서 궁금했는데, 이 날 처음 출연한 데니안이 물어보더라고요.






맛보기 삼아서 2라운드 그레이스 대결이나.


몇번에 이수영이 숨어있을까요?








전 오히려 초반 5-6명때는 이수영 찾기 어려웠는데, 3,4명으로 줄어드니깐 쉽더라고요.


집중해야 될 목소리가 적어지고, 점점 목소리도 익기 시작하니 차이점이 눈에 띄어서.(눈이 아니라 귀에 띄인건가.)




여태까지 5회 방송했다는데, 1-4회 찾아봐야겠네요. 여태까지 박정현,성시경,김경호,조관우 출연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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