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가족애까지 품은 좋은 멜로물이었어요.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도 없고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보고 나니 첫사랑뿐만 아니라 엄마와 고향에 있는 친구들 생각도 많이 했네요 ㅎㅎ.

 

비겁하고 찌질하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마저 아름답게 포장하다니...  감독님 대단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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