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듀솔대첩 순대국 후기

2013.01.06 14:09

폴라포 조회 수:5760

그 집 진짜 맛나던데 또 한번 가보고 싶군요


뽀얀 국물에 풍부한 건더기

한번 휘저으니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다대기

그 다대기가 풍겨주는 얼큰한 기운

그 얼큰한 기운과 어우러진 구수한 순대의 맛!

맛의 올가미! 맛의 덫! 맛의 감옥!

ㅋㅋㅋㅋ


근데 술깨고 낮에 가면 도로묵...이려나요ㅋ



제가 마지막 엑기스 멤버가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다들 유쾌상쾌하셔서 그리 되버렸네요ㅋㅋ

덕분에 오전출근이 오후출근으로 늦춰졌지만ㅠ

새벽차 타고 전주가신다던 동향분ㅋ은 잘 가셨나 모르겠네용


짤방은 듀다모 소환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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