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목에 '눈물'이 들어가는지는 안 찾아봤지만 암튼 지금 인기 검색어로 올라 있더군요;






음?;;



여기까진 찹쌀떡이고.




 엿도 드셔야죠.






수능 100일이라고 하면 제겐 이제 거의 시조새 날아다니던 시절의 추억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 핑계로 모여서 술 퍼먹던 친구들과, 갑자기 술집에 난입해 들어와서 집 나간 딸 미성년잔데 고용했으니 사장 가만 안 두겠다고 외치던 아주머니와,

술 먹고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고백했다가 차이고 골목길에서 자기 토사물 위로 구르던 녀석 때문에 슈퍼에 가서 휴지 두 통 사 오던 기억이라든가.

남자에게 인기 많던 후배에게 떡을 받고 라랄라 기뻐하다가 카드에 제 이름이 틀리게 적힌 걸 보고 짜게 식었던 기억 등등이 의외로 생생하네요. (근데 내용이 다들;;)


암튼 듀게에도 수험생 분들이 있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남은 100일 마무리 잘 하시고.


관계 없는 성인 분들께선 오늘 밤에 시내 나갔다가 취한 고딩들이 막 굴러 다녀도 그냥 그러려니... 아, 이건 아닌가;;


어쨌거나.

행운을 빕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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