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3 17:37
오늘은 처서
모기입도 휜다는 처서인데
불어오는 열풍에 빡쳐서
하루종일 땀흘리기도 지쳐서
머릿속은 어질어질 미쳐서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서
오늘하루했던일은 공쳐서
아쉬움에 소주한잔 걸쳐서
답답하던 셔츠 풀어 헤쳐서
지나가던 냥이에게 외쳐서
그러고보니 오늘은 처서네..
가을아 빨리 와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6542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5081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4393 |
» | 오늘은 처서 [3] | 칼리토 | 2016.08.23 | 868 |
7 | [바낭] 20.*13.4.21.4.17+10.13.14.22.-22.7.0.19.'18.+2.14.12.8.13.6*5.14.17+20. [2] | 알리바이 | 2014.02.06 | 1379 |
6 | [바낭] 노빠가 국어사전에도 등록되어 있네요 [6] | amenic | 2013.05.02 | 1949 |
5 | 정치보다 재미 없는 한 트렌스젠더의 일상 이야기-길어서 죄송- [21] | shyness | 2012.04.02 | 4787 |
4 | 바낭)주둥이가 뽀근합니다 [7] | 가끔영화 | 2012.02.12 | 1097 |
3 | 컬러리스트 '장 필립 랑클로'와 함께 하는 컬러 프로젝트 (경고! 혐짤지수 10) [4] | 닥터슬럼프 | 2012.01.06 | 2451 |
2 | 변심과 비밀의 상관관계 [7] | 유니스 | 2011.07.21 | 2478 |
1 | [클리셰사전 제보] 초능력자의 과한 능력 사용 후유증. [23] | 자본주의의돼지 | 2011.01.30 | 3375 |
하하 모기가 이제 못문다 그런 말이군요.
너무 더워서 모기가 없었어요 이상한데 왜 그런지 안찾아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