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가능하면 궁서체로 변환해서 읽기를 바랍니다.

http://www.djuna.kr/xe/board/13580487

‘한글 못읽는 뇌없는 애’ 라는 핀잔을 듣고 난 뒤 다시 한번 게시물을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맞아요. 이건 출사표예요.
‘한글 못읽는’ 이 맞았어요.



1. 듀나님을 포함한 대다수의 듀게 유저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고
2. 최대한 많은 수(듀나님이 인정하는 정도의 수)의 동의와 지지를 이끌어 내는 ‘정무감각’ 혹은 ‘정치력’ 을 갖추고 있으며
3. 모든 소란 스러운 과정을 참고 견디는 맷집과
4. 기어코 ‘결과’를 만들어 내고 마는 성실함까지 갖춘 사람이 나서면 됩니다.


“이게 누구냐? 나님!!”
이 보이스 오버로 들리지 않습니까?

능력 안되면 바람잡이라도 하라고 옆구리를 찌르는데 아무도 나서질 않으니 저라도 나서야지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느낌이지만 ㅂㅅ이 되려면 제일 먼저 ㅂㅅ이 되라의 심정으로 말합니다


“저 skelington은 soboo님을 게시판 관리자로 추천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16
33 추석 전야, 개천절 [1] 칼리토 2017.10.03 753
32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손,발톱을 깍아 드렸습니다. [25] chobo 2014.01.30 3512
31 [듀나무숲] 누워서 침뱉기일테지만 [1] 닥호 2013.02.26 1652
30 [튀동숲] 남쪽섬으로 놀러오세요 [4] 뱅뱅사거리 2013.02.19 4876
29 듀게분들에게 늦은 새해 인사 그리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 [6] crumley 2013.01.09 1401
28 자기검열 안하고 살고 싶습니다. [2] 닥호 2012.12.25 1506
27 아버지는 폭군? 슈퍼히어로? [3] 자본주의의돼지 2012.12.07 2007
26 리브로 영업종료에 따른 음반/DVD/블루레이 50% 할인 [7] 올랭 2012.11.27 3751
25 디즈니 빌란 디자이너 콜렉션 시리즈 인형들 [4] 빠삐용 2012.11.23 3852
24 너무나 갑작스럽게 저와 아버지에게 찾아온 기적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요. [37] crumley 2012.11.13 7940
23 제가 생각하는 웹툰계 최초 절대표정을 시전하신 불가사리군(엑박수정) [6] 빅바흐 2012.11.05 3249
22 [유머] 주말에는 가까운 온천에 가야 할 것 같아요. [9] beer inside 2012.05.03 2606
21 멘탈리스트냐 하우스냐 [12] 홍시 2012.04.25 3422
20 [듀나인] lg u+ tv와 경기케이블 중 무엇이 좋을까요? [3] koggiri 2012.03.24 1030
19 너희 아버지 머리숱 많냐? 가끔영화 2012.03.22 1650
18 신화 의상이 [11] 가끔영화 2012.03.12 3437
17 고전대작 벤허에서 [4] 가끔영화 2012.01.27 1260
16 난 가장 좋은 것 같은 프로 [2] 가끔영화 2011.12.18 1624
15 이홍기 노래 아주 잘하는군요 [4] 가끔영화 2011.11.10 1541
14 그사람 보면 반해요 [1] 가끔영화 2011.11.04 10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