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8 16:49
방송통신위원회가 KBS의 `수신료 1000원 인상안`을 수용한 의견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방통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해 11월 KBS가 제출한 수신료 인상안을 원안대로 찬성키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KBS의 방안이 공영방송으로의 도약을 위해 콘텐츠 질 향상에 미흡하고 수신료 인상 근거가 충분치 않다"면서도
"수신료 현실화가 공영방송 재원구조 정상화의 첫단추를 끼우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KBS 이사회는 지난해 11월 수신료를 현 2500원에서 35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상업광고는 현행대로 진행하는 안을 의결해 방통위에 제출했다.
KBS 수신료 인상안은 오는 25일 방통위가 국회에 의견을 제출하면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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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없이도 tv보고 웃고 떠드는데는 아무 이상 없는데..
아.. 웃어라 동해야 때문이라도 봐야 하나?ㄷㄷ
그런데 인상 근거는 충분치 않다면서 공영방송 재원구조 정상화를 위해서란 이유는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나요..
뭐, 꺼림직 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이런 논리로 밖에 안보여요.. (아님, 방통위가 kbs에게 일종의 츤데레라던지..)
2011.02.18 16:53
2011.02.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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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8:04
2011.02.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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