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현재는 없음) 건 남의 아이 건 아이는 이쁘지 않은가요?

마구마구 볼을 부벼주고 싶은 욕망이 용솟음치던데.. 저만 그런가요?

 

백화점 엘리베이터 같은 공간에서 더러 보게 되는 아기들.

그냥 쳐다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지던데..

 

하루종일 돌보고 있으라 하면 좀 난감하지만.

뽀송뽀송 씻고 잘 입혀서 데리고 나온 아이들은 모두 천사 같아요.

 

도시 공원에서 비틀비틀 베틀베틀 기우뚱거리면서 혼자 걷기를 하고 있는 아기들.

유모차에 실려 가면서 하늘나라에 가서 솜사탕을 얻어 먹고 있는 표정으로 잠들어 있는 아기들.

 

할매 등에 업혀 볼은 빨갛고, 콧물은 찔찔 흘리면서  할매 등을 쥐어 뜯고 있는 아기들.

모두모두 이뻐요.

 

대형마트나, 식당, 롯데리아 같은 곳에서

우당당탕 하는 3살 ~ 7살 아이들은 빼고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9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62
112 누구나 바지에 똥 싼 기억 하나쯤은 있는 거잖아요? [25] 차가운 달 2010.08.13 13819
» 아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긴 있나요? [51] 고인돌 2011.01.06 7748
110 이효리 - 그녀의 개념은 어디까지 진화하게 될까요? [9] soboo 2012.11.28 6057
109 소녀시대 신곡 '훗' [29] high 2010.10.25 5865
108 삼양에서도 라면 신제품이 나왔네요. 무려 나가사끼 짬뽕! [22] Aem 2011.08.18 5756
107 점프 직전의 의연한 표정과 내겐 가장 멋진 의상-김연아 [7] Koudelka 2013.03.17 5615
106 유시민의 진중권, 김어준에 대한 평 [13] management 2012.01.26 5467
105 이사람 홍정욱 반도 못따라가죠? [6] 가끔영화 2011.08.26 5006
104 [바낭]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보시는 분은 없으십니까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22] 로이배티 2012.07.30 4834
103 게이 아저씨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어. [12] 빨간망토차차차 2010.11.09 4805
102 코미디 갤러들을 설레게 하는 기사, '유명 남자 탤런트, '정신분열증 위장' 병역 면제 의혹' [9] chobo 2010.11.23 4586
101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26] 로이배티 2013.08.04 4477
100 수리는 이제 애를 보는군요 [8] 가끔영화 2011.08.13 4382
99 한겨레, '잊지 않겠습니다' 참 너무 하는군요. [4] chobo 2014.07.02 4309
98 64만명 중 43만명이 한국 유저 [4] chobo 2012.06.01 4286
97 [스포일러&] 오늘 '나는 가수다' 새 가수 선발전 간단 소감 + 언제나 그렇듯 아이돌 잡담 [12] 로이배티 2012.09.02 4179
96 20살때 느꼈던 컬쳐쇼크 [14] 잠시만요:p 2011.08.19 4145
95 [연애바낭] 언제 '이 사람이랑 만나보고 싶다' 생각하세요? [9] moonfish 2010.08.03 4103
94 이 아저씨 또? __ 강병규. [9] 고인돌 2011.07.01 4091
93 부산 벽화마을에 대한 불편한 시선 [13] chobo 2011.12.06 40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