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EBS 극한직업에서 택배물류센터를 다루더군요.

물론 엄청 힘듭니다. 특히 추석, 설, 연말연시때는 그야말로 지옥의 헬입니다.

 

하지만 전 건물철거가 더 힘들었어요. 이건 정말 극강입니다!

 

첫날, 오래된 3층 건물 철거에 투입되었는데 아, 제가 어지간하면 한번 시작한 아르바이트는 최소 한달은 하는데 이건 정말.

3번 나가고 그만뒀습니다. 정말 온몸이 쑤셔오더군요. 전에 했던 공사판 일과는 차원이 다른, 진정한 철인 아르바이트.

보수는 좋았는데 몸이 도저히.

 

그 다음으론 역시 택배물류센터.

명절시즌때 몇번 해봤는데 휴, 힘듭니다.

 

하지만 전설의 레전드급은 아마도 제빵공장? 삼립식품이 유명하지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험한 일을 했던 사람도, 배를 탔던 선원출신도 한달을 못버티고 도망을 간다던.

 

(육체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아르바이트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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