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오더 덕후라면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겠지요.

20시즌으로 이 시리즈가 끝났을 때 저의 황금기 같은 미드 시절도 끝나 버렸...

그 뒤로는 딱히 눈에 띄는 신작도 없고, 그나마 늘 보던 드라마(빅뱅이론, 굳와이프, 수퍼내추럴)도 서서히 안 보게 되고...

지금은 간간히 SVU나 보고 있습니다.

 

19시즌을 재탕하다가 간만에 NSC에 들어가봤더니 14시즌 자막을 제작 중이더군요. 오오오...(자막이 없으면 못 보는 이 신세ㅠ)

14시즌은 레니형사의 마지막 출연 시즌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레니도 많이 늙었고 아픈 것처럼 보여요.

전에 보았던 능글능글하던 모습과 달리 수사하면서 소리를 마구 지르시더군요.

그리고 잭 맥코이 검사는 왜 이래요. 아니면 14시즌만 그런가...

법정에서 큰 소리 지르는 게 다가 아니잖아요. 설득력이 전혀 없어요. 아..;;;;;

벤자민 스톤이나 마이크 커터 검사가 그리워지는 시점이에요. ㅠㅠ

마이크 커터 검사도 종종 혀가 꼬이는 걸 보면 벤자민 스톤 검사가 최고!

 

1-4시즌은 여러모로 최고의 시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하도 돌려봐서인지 지겨워요.

한글자막이 있는 DVD라도 나온다면 지를텐데...아쉽게도 불가능하겠죠.

 

전 시즌을 언제쯤 되면 다 볼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4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8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393
40 (스압) 앤 헤서웨이,아만다 사이프리드,에바그린,클로이 모레츠의 공통점은? [19] 자본주의의돼지 2013.01.12 16115
39 앤 해서웨이 보그 US 11월호 화보 [7] 보쿠리코 2010.10.19 7272
38 이쯤에서 적절한 다이앤 크루거 [8] magnolia 2010.07.04 6477
37 해리포터 작가의 가난했던 시절 [19] 사과식초 2012.07.15 6300
36 "하우아유?" 그러면 항상 "파인, 생큐" 그러나요? [17] 레드필 2010.10.05 5616
35 숀 펜 무서워요 [12] magnolia 2010.08.28 5607
34 SNL에 출연한 앤 헤서웨이. 레미제라블 패러디 했네요. [6] 자본주의의돼지 2012.12.30 4900
33 [바낭듀나in] '슈퍼스타K' 김그림이 TOP11에 들어간 이유는 뭔가요? [14] S.S.S. 2010.09.11 4431
32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캐스팅된 앤드류 가필드 [9] 보쿠리코 2010.07.02 4404
31 신화 SNL은 이번 시즌 최고 에피소드 같네요. [4] 자본주의의돼지 2013.05.07 4338
30 [바낭] SBS 케이팝 스타를 봤습니다 + 아이유 덕에 인기 가요에서 김광진을 다 보네요 [10] 로이배티 2011.12.04 4181
29 데이빗 핀처 신작 [소셜 네트워크] 국내 포스터 [10] 보쿠리코 2010.10.04 4101
28 마크 웹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여주인공은 엠마 스톤 [8] 보쿠리코 2010.10.06 4078
27 캐리 멀리건 신작 [NEVER LET ME GO] 예고편 [10] 보쿠리코 2010.06.16 4041
26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가장 마음에 드는 점. [8] 자본주의의돼지 2011.05.31 3936
25 앤 해서웨이 신작 [One Day] 포스터 [14] 보쿠리코 2011.02.15 3756
24 마크 로마넥 신작 [NEVER LET ME GO] 반응이 좋네요. [9] 보쿠리코 2010.09.04 3305
23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알앤비> 명곡이에요 [10] 수입소스코너 2011.06.20 3296
22 월페이퍼 같은 테라 스샷 한장 [10] catgotmy 2011.01.15 3053
21 [스포일러] 어쩌다 결국 봐 버린(...) 나는 가수다 잡담 [7] 로이배티 2011.11.06 30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