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태가 일깨워준 일상의 소중함

2011.03.17 00:49

soboo 조회 수:2449


 이번 일본대지진 재앙을 지켜보면서 개인적으로 깨닫게 된 소중한 교훈은 '일상의 소중함'인듯 하네요.


 구질구질한 일상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대는 건 사치구나....라고 말입니다.


 일본동북부지역 전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에서는 생필품과 에너지 부족사태라는 2차재난을 겪고 있다고 중국언론이 보도를 하고 있더군요.


 이미 같은 땅에서 수만명의 생명과 건강이 훼손되는 사태를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는 무형적인 것은 제하고라도


 이미 피해지역과 인근지역의 일본사람들은 일상이 파괴되고 있을거 같군요.


 (별일 없이 출그낳고 야근하는 일지옥 일상을 그대로 이어가는 사람들이 물론 대부분일지도 모르겠지만)


 단순반복되는 일상이야말로 (물론 최극빈의 생계를 이어가는 불안한 미래를 덤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은 끔찍하테지만)


 소중한 것인듯 합니다.


 살아 있고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숨을 들이키는 것이 참 행복하고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거리도 짐작이 안가는 멀고먼 나라에서 일어난 재난도 아니고 비슷한 문명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이웃나라에서 일어난 재난이라


 동일시의 감정을 갖게 되는 분들이 많은 것은 일견 매우 자연스러운 일인거 같기도 하구요.



 또 다른 지구의 한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간이 만들어낸 일상의 파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내전을 벌이고 있는 리비아 말이죠. 인명피해로 보자면 일본보다 더 심각한 상황인데 아무래도 유가외에는 국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덜해서.... 인간답게 살아보겠다고

 

 일상을 박차고 일어난 사람들이 점점 고립되고 패퇴하고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요 근래 지구촌을 흔드는 두 나라의 상황을 멀직히 지켜 보면서 도 닦는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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