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이야기) 주말 야구 결산

2012.04.08 20:46

chobo 조회 수:1472

꼴데팬입니다.

 

어제 이승화가 시즌 첫경기 첫타석에서 류현진으로 부터 안타를 뽑았습니다.

술약속이 있어 나가는 길에 로또 샀습니다. 물론 결과는 꽝!

 

토요일 경기에서 이긴것보다 더 좋았던것은 최대성 선수 부활의 가능성이 보였다는 겁니다.

힘빼고 던졌는데 평균 구속 152km의 위엄!

 

일요일 경기는 잠실경기가 압권입니다.

13:11로 두산의 승입니다.

최준석이 그 몸으로 3루까지 뛰어가다니!

역시 사람몸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겁니다!

두팀이 때려낸 안타가 40개! 화끈한 타력쇼! 잠실을 찾았던 야구팬들은 즐거웠을겁니다.

 

LG가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습니다.

일요일경기에서 삼성 타선은 왠지 변비에 걸린듯한.

장원삼의 호투가 빛을 바랜 경기.

 

오늘 롯데 VS 한화의 경기.

이대호가 빠져도 롯데타선은 막강합니다.

작전수행능력, 타선의 집중력 좋아보였습니다.

김태균의 황당한 수비 하나가 대량실점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또 무슨 별명이 추가될지.

박종윤의 골프스윙은 여전했습니다. 낮은 공을 안타로 만들어내는 능력만큼은 정말 뛰어납니다.

 

이제 2경기가 끝났습니다.

퇴근시간에 DMB를 키는 시기가 왔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35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97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909
28 천관율의 시사인 기사, '중국 봉쇄 카드는 애초부터 답이 아니었다' [12] 타락씨 2020.03.05 1430
27 지금 KBS1 <더 콘서트>에서는 한 시간 넘게 정경화 특집이 방송중, 간만에 구역질이 나는 드라마 캐릭터는 [4] Koudelka 2015.04.23 2337
26 [바낭] 요즘 신인 걸그룹들 잡담 [8] 로이배티 2015.03.08 2094
25 문득 든 생각 [1] JKewell 2014.04.19 1665
24 [바낭] 걸스데이의 간략한(?) 역사 [14] 로이배티 2013.06.24 3991
23 [바낭] 점점 괴상해져가며 산으로 오르고 있는 오늘 '위대한 탄생3' 잡담 [8] 로이배티 2012.12.22 2656
22 애초에 각하 사모님께서 해명하면 될일을 뭐하러 특검까지 했답니까. [3] chobo 2012.11.14 1864
21 최근 지른 옷들 [10] 호롤롤롤 2012.09.16 4475
20 야만용사를 접은 지금, 초기(노말)에 가장 짜증났던 몬스터는 바로! [10] chobo 2012.05.23 1565
» (야구이야기) 주말 야구 결산 [8] chobo 2012.04.08 1472
18 그 섬인가 사막인가 그 것이 문제로다. [4] 걍태공 2012.02.11 1045
17 [아이돌바낭] 스윗튠의 신곡 + 레인보우 유닛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나왔습니다. [4] 로이배티 2012.01.11 1399
16 [영상] I LOVE YOU - Yutaka Ozaki [1] miho 2011.12.09 877
15 [스포일러] 오늘 나는 가수다 감상 [13] 로이배티 2011.07.31 4299
14 불굴의며느리 34살이 무리인가요 [15] 가끔영화 2011.07.04 4973
13 횡설수설 - 밤을 새우는 개인적인 패턴 [7] 로이배티 2011.06.16 2150
12 L.A. 컨피덴셜을 다시 봤습니다 [14] 로이배티 2011.06.02 3335
11 로또당첨에 대한 계획이 다들 소박하시군요. [16] 자두맛사탕 2011.03.30 2586
10 제가 요즘 사랑하는 요거트 두 개 [8] 프레데릭 2011.03.16 3107
9 [기사] 한국은 친구를 버리지 않았다. = 국위선양은 역시 민간이.. [4] 고인돌 2011.03.04 248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