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1 15:24
1.
현재 네이트온 대화 중입니다.
약 1년가량 연락을 못해본 사랑스러운 친구인데...대화가 영 껄떡지근합니다.
친구: 머해 ←으응? 이런식으로 말 걸 친구가 아닌데~머...우하하핫, 이 유부녀야, 애낳더니 연락두 엄꾸~이건데
나:일하지
친구: 바뻐? ← 어랏? 점점?
나:간만에 쬐금
친구: ㅜㅜ
나: 넌 어디야? 회사?
친구: 회사 ← 프리랜서였는데 취직했나?
현재 여기까지 진행중입니다.
이후 대화없이 10여분이 흘렀습니다...아직 오프라인은 아니구요.
간만에 친구에게 직접 전화하니 전화는 안 받네요(집에 짱 박히면 핸드폰의 존재를 까먹는 타입).
이거 참 흥미진진하군요.
2.
금쪽같은 아들내미 동유군은 장염으로 고생을 좀 했어요.
그렇지 않아도 날씬한 녀석이 이제 기존의 절반을 먹습니다...에잉~
옆자리 시끌벅적 2살배기 엉아 관람 중
허어~소아과란 참 시끄러운 곳이군
2011.01.21 15:27
2011.01.21 15:28
2011.01.21 15:32
2011.01.21 15:36
2011.01.21 15:57
2011.01.21 16:12
2011.01.21 16:20
2011.01.21 16:26
2011.01.21 16:31
2011.01.21 16:35
2011.01.21 16:36
2011.01.21 16:53
2011.01.21 17:52
2011.01.21 18:18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5914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4426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3286 |
» | 네이트온 피싱_현재 대화중, 아들놈 장염(아기사진有) [14] | 라면포퐈 | 2011.01.21 | 2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