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악마사냥꾼 언니에게 명품 셋트인 나탈랴 셋트를 입혀줬습니다.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7&document_srl=4516628

 

새로운 컨텐츠가 나오지도 않고 그저 묵묵히 파밍의 중독에 빠진 매니아들의 전유물이 되어가는듯 한 디아블로3입니다만, 그래도 전 꾸준히 합니다. 할게 없어요, 흑.

 

나탈랴 4셋트를 맞추니 엄청나게 편해졌습니다. 기존 코스대로 파밍을 하면 걸리는 시간이 무척 단축되더군요. 죽지도 않으니 수리비 지출도 없고.

헌데 사람은 참 이상하죠? 답없는 속성조합의 정예들과 싸우면서 죽어나가고 엄청난 집중력(?)으로 피해다니면서 잡을때의 쾌감은 온데 간데 없고.

 

예, 그렇다고 우리 악마사냥꾼 언니가 나탈랴 셋트를 벗는 일은 결코 없을 겁니다.

이제 야만용사 언니 아이템을 마련해줘야하거든요.

 

 

 

 

 

 

2. 손수조가 현영희 리스트에 오른 모양입니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383878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이 4.11 총선 기간 부산 사상에 출마했던 같은 당 손수조 미래세대위원장 측에 돈을 건넨 혐의를 잡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조사에 따르면 현 의원은 당시 손 위원장 측 자원봉사자 9명에게 85만 원, 캠프 유니폼 대금 조로 50만 원을 건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217248

 

손 위원장은 이날 오전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 의원과 얼굴도 모르는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인터넷에선 지난 4월 6일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이 손 위원장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칠 때 단상에 같이 선 현 의원이 박수를 치는 사진이 돌았다. 이에 대해 본지와의 오후 통화에서는 “비례대표셨으니 당연히 선거 때는 (같이) 있었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전여오크나 나경원이 손수조의 롤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그에게서 진정성을 찾기란 -설령 있다해도 알아주기가 곤란한 처지가 된게 아닌가 싶군요.

 

현영희가 다수를 상대로 금품을 대량 방출(?) 했고 그중에 손수조가 끼인것이라면 손수조는 나름 황당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요.

 

 

 

 

 

 

3.

 

악수는 훼이크일뿐.jpg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20810000158

 

 

김문수 캠프에 따르면 김 지사가 연설회 직전 2층 객석에서 당원들과 인사하고 있을 당시 한 중년 남성이 악수를 나눈 뒤 곧바로 "네가 뭔데 박근혜를 욕해"라며 멱살을 잡았다.

 

 

쵸크슬램 시전 전동작이 자꾸 연상됩니다. 그럼 김문수도 박자 맞춰서 뛰어줘야 하는건가?

 

니가 아무리 김문수라고 해도 ㅂㄱㅎ 공주 건들이면 X되는 거에요, 아주 X되는 거에요.

 

간만에 작은 하마 이야기나 검색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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