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유튜브에 신기한 영상들이 보이네요. 신기하다고 해 봤자 '이전 소스 코드' 선택이 사라진 것 뿐이긴 한데, 그러면 이 게시판엔 올릴 수가 없다는 게 문제죠. orz

이 주소로 가서 보시면 됩니다. 

http://youtu.be/KGdqXLQHNoo


노래 멜로디는 거의 들을 길이 없긴 하지만 그나마 들리는 부분들만으로도 '나 스윗튠이 만든 인피니트 노래야'라는 외침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

뮤직비디오는 뭐... 풀버전을 보면 참 오골거리겠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여전히 기합 빡 주고 준비했단 느낌이 들어서 기대가 되네요.


뭐 그래봤자 시아 준수 솔로 앨범과 같은 날 발매인지라 이미 흥행은... orz

오늘이 11일이니 4일 뒤 곡이 공개되고 다음 주 방송 컴백합니다.



2.



그러니까 에이핑크의 기존 팬덤들이 바라는 모습은 '4월 19일'(아 근데 정말 이 날짜 참...;)에서의 저런 모습일 듯 한데.

정작 타이틀곡은 롤리폴리 1.5 같은 느낌이니 실망하시는 분들이 나와도 어쩔 수 없겠단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작정하고 저런 곡을 밀기로 했음 후크라도 제대로 뽑아줬어야 하는데 좀 애매하기도 하고.

뭐 그래도 손나은은 예쁘고 정은지는 귀여우니 전 이대로도 괜찮습니다만. <-


어쨌거나 큐브, 에이큐브는 데뷔하고 나서 딱 뜰 때까진 참 잘 키우는데 그 뒤를 잘 수습하지 못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회사의 밥줄인 비스트만큼은 제대로 준비시켜서 나오겠죠. 이제 짧으면 한 달에서 길어야 두 달 안엔 나오겠죠.


3.


신인 그룹의 설움으로 아직도 고화질 영상이 안 올라오고 있는 '헬로 비너스' 입니다.

뭐 글 적는 김에 저화질이라도 올리긴 했는데 멤버들 얼굴도 제대로 안 보일 지경이니 굳이 재생해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색시 유틸리티 비하클' 광고에 지겹도록 깔리던 브리트니 노래의 후크를 노래 마빡에 깔아 놓는 패기가 대단합니...;

암튼 제대로 된 모습을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멤버들의 미모가 상당합니다. 보통 데뷔 무대에선 있는 미모도 죽여-_-나오게 마련인데, 플레디스가 준비 많이한 듯한 느낌이네요. 다만 문제는 노래가 별로라는 거랑, 미모의 멤버들에도 불구하고 신비로울 정도로 별 임팩트가 없는 무대 구성이;


어쨌거나 '이쁘니까' 꽤 경쟁력있는 팀이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쩜 애프터 스쿨보다 성공할지도.


+ 호기심에 찾아보니 이 팀 막내는 95년생이로군요. 빠른 95이긴 하지만 암튼 난 95년에 대하ㄱ....;;


4.

dsp에서 난데 없이 구하라를 앞세운 정체불명의 티저를 띄웠었는데. 오늘 2편이 나오면서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근데 뭐 말이 좋아 정체불명이지 덕후들은 이미 다 눈치채고 있었죠. 타이밍이 딱 신인 남자 그룹 에이젝스 홍보를 시작할 때라...;


잠깐만 들리긴 하지만 저 곡은 타이틀곡은 아니라고 합니다... 라는 건 중요하지 않고,

어떻게하면 구하라가 덜 예뻐 보일까를 치열하게 고민한 듯한 영상미에 화가 좀. <-


사진이 훨씬 나아요.




5.

오늘은 소풍이라 좀 늦게 자도 될 것 같아서 새벽까지 빈둥빈둥빈둥 거리고 있네요.

이러다 피곤하면 에버랜드 구석 벤치에 뻗어서 낮잠이라도 자면 되겠죠 뭐(...) 날도 더운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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