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부감 없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어제 발표한 내용이 오세훈이 저질러(?) 논 각종 삽질공사들 -예를 들어 서해뱃길 같은- 에 내가 낸 세금이 쓰이는 것 보다 훨씬 좋아요.

 

간단하게 말해서,

내가 낸 세금이 내 삶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요상한(응?!) 곳에 쓰이는 것을 막고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에 도움이 되는 그런 곳에 쓰인다면 대환영입니다.

 

아직 한달이 채 안되었기에 설레발일 수 도 있겠습니다만,

어제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내용들이 제대로 진행이 되어간다면 세금이 다소 오른다해도 전 불만이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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