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0 20:07
탕웨이 너무 멋지네요. 정말 분위기 있는 배우에요.
사실 탕웨이+현빈때문에 영화보고나와서 시간낭비라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그래도 영화자체는 너무 아쉽네요.
가족의 탄생을 정말 재미있게 봤던지라 김태용감독의 작품에 거는 기대도 컸는데 말이죠...
아기자기한 자동차 추격신, 남의 포크를 쓰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장면, 탕웨이의 박치기, 마지막 엔딩 등 좋았던 부분도 있지만
그냥 그 장면만 떼놓고 봤을때 좋았다는거지, 전체적으로 영화가 너무 들쑥날쑥한 느낌이었어요.
2시간의 러닝타임도 길게 느껴졌고요.
그래도 탕웨이는 무지 무지 멋집니다. 탕웨이를 좋아히신다면 충분히 볼 가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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