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3 00:00
예전에 듣고 뮤비를 보고 와 좋다.싶었던 노래입니다.
당시 연애를 할 때에 잘못을 했을 때 들려주던 노래입니다. 사과를 못하는 성격이라고 하면.. 괴랄한 성격이겠지만, 잘못을 하면 뇌가 멈춰버리는 듯한 상태가 되서 어버버만 하거나 잘못했단 말만 하느라 상대방 속을 더 긁어놓는 성격이었는데. 이 앨범을 사고 와. 이 노래 좋다. 하면서 들려줬던 노래입니다.
잊고 있다가 라스에 봄여름가을겨울이 나온 것을 보고 생각이 나서 찾아봤습니다.
이젠 슬프지도 잘 떠오르지도 않는 그 때의 기억인데. 이젠 허허.하며 듣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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