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주연 [위험한 관계] ...예고편만 봐도 식상해요.

사극버전, 틴에이저 버전...정말  게시판에서 나온 말처럼 SF 버전까지 나올 기세인지.

세상에 영화화 할 작품이 이렇게 없는 것도 아닌데 왜 또 [위험한 관계]일까요,

영화화 되기는 했지만 슬슬 다른 버전으로 보고싶은 다른 작품들도 많은데 말이예요.

 

개인적으로 보고싶은건 이디스 워튼 [순수의 시대].

스콜세지 옹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기는 했지만, 다른 버전으로도 다시 보고 싶어요.

이번에는 원작이랑 머리카락 색도 맞춰서 엘렌 올렌스카 역에 마리옹 꼬띠아르가 연기하는 게 보고 싶어요,

메이 역은 위노나 라이더를 대체할 배우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

 

[The other Bolyen girl]도 [천일의 스캔들]로 영화화 된지 얼마 안됐지만 영화가 워낙 실망적이어서 다시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스토리 분량을 생각해서 널널하게 미니 시리즈로 기획되도 좋을 것 같해요.

주인공이 헨리 8세와 여인들이지만 우리나라 사극으로 변형해도 재미있을 것 같해요.

앤 불린 역을 맡은 '연기 잘하게 된' 김태희를 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연인].

제인 마치를 능가할 캐스팅이 나올지 모르겠는데 다시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제인 오스틴 시리즈나 셜록은 우려먹을데로 우려 먹으면서 방치된 작품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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