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작가와의 대화, 탁재형PD

2016.03.23 09:23

칼리토 조회 수:1063

얼마전에 3월 정모를 마치고 관련한 내용을 쓰기도 했지만 원래 계획은 4월 도서로 천명관의 고래를 골랐었습니다. 


그런데 인연이 닿아서 탁재형작가님을 섭외하게 되었고 덕분에 독서모임 동적평형에서 매년 1-2회정도 작가와의 대화라는 이벤트를 하는 전통(겨우 2회차지만..)을 이을 수 있게 되었네요. (안도, 한숨, 탄식..) 


작년에 모셨던 작가님은 "스웨덴을 가다"의 박선민 작가님, 그리고 듀게 최고의 인기작가님이자 여러권의 작품(최신작은 최후의 마지막 결말의 끝)을 내신 곽재식 작가님이셨습니다. (작가님..평안하신지..슬쩍 안부를..) 


탁재형 작가님은 탁PD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여행전문 프로듀서이자 작가, 인기 팟캐스트 "탁피디의 여행수다 http://www.podbbang.com/ch/10428 " 로도 유명하신 분이십니다. 지금까지 내신 책으로는 "스피릿 로드" "탁PD의 여행수다"가 있고 4월 모임에서는 그 두권을 모두 다뤄볼까 합니다. (참고로 스피릿 로드는.. 정말 정말 재미있는 책이죠. 깔깔거리면서 읽다가 마음이 시원해지는 그런 책.. http://blog.yes24.com/document/7413928 사심을 듬뿍 얹어 만점을 드렸던 책입니다.) 


그리고 이건 탁작가님 인터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51566601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 가지는 만남이라.. 지금부터 슬슬 모임내에서 준비를 해야겠지만 듀게에도 알리고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들 계시면 함께해도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예정된 날짜는 4월 20일 저녁 7시30분부터 두시간 정도구요. 장소는 강남권이 될 것 같습니다만.. 소박한 술집이 있으면 그것도 좋을 것 같고.. 음.. 다시 고민을. 


진행상황은 앞으로 듀게에도 공유하겠습니다. 관심있는 분 계시면 쪽지나 댓글 주시면 반영할께요. 4월도 왠지 즐거운 날이 이어질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듭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31
85 DC 코미디 갤러리 정모 중 술취한 미성년자(여중생)에게 성추행 의혹 논란 [10] chobo 2011.03.08 6536
84 제주 동문시장에서 눈뜨고 당한 얘기.. [20] 여름숲 2014.05.07 5949
83 핫요가하고 난 후에 여드름이 나요 [9] zaru 2011.01.17 5555
82 정신을 차리고 보니, s사이즈를 입을 수 있는 여성이 되어 있었다는 이야기. [25] Paul. 2011.11.05 5305
81 이상하게 생긴 여자 [12] 차가운 달 2010.07.07 5267
80 아빠는 간지남. [22] 말린해삼 2011.04.18 5169
79 74년생 77년생 jpg [8] purpledrugs 2010.10.15 4754
78 [매우개인적인신상잡담] 여기가 아빠랑 엄마가 처음으로 만난 곳이란다 [53] 로이배티 2014.01.27 4709
77 신생아 육아만 중요한줄 아세요? ㅠ ㅠ [21] Apfel 2010.08.12 4633
76 일부러 느릿느릿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12] poem II 2011.10.19 4436
75 본격 빅엿을 주는 판결 - "간통 현장 도촬 남편 '50만원 지급' 선고" [7] soboo 2012.10.07 4281
74 송호창 의원은 안철수 캠프로 가고, 이종범은 [8] 닥터슬럼프 2012.10.09 4034
73 크리스천의 性 [16] catgotmy 2011.03.26 3829
72 티셔츠 카라 세우는거 이거 유행 언제까지 갈꺼 같나요? [22] 원구 2011.09.06 3753
71 이마트 눈속임 [9] 자두맛사탕 2010.11.30 3614
70 BBC '셜록' KBS판 1회 봤는데요.... [7] S.S.S. 2010.12.15 3512
69 혹시..쇼크업소버 입으시는 분 계세요? [12] 노루잠 2012.04.20 3415
68 점심후 식곤증 타파를 위해 생각해 보는 중국 주사위 게임 필승전략 [6] 걍태공 2011.11.08 3415
67 [짧은바낭] 방금 뜬 인피니트 성규군 솔로 뮤직비디오 티저 [16] 로이배티 2012.11.14 3343
66 지금 우파 나꼼수 명품수다 듣는 중 40분째 [7] 2011.10.27 332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