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아르고 스포부분이 존재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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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포머1에 나오는 V-22 오스프리라는 비행기입니다.

이 비행기의 탄생 배경에는 지금 개봉하고 있는 아르고라는 영화에 나오는 美이란대사관 인질 구출작전과 많은 상관이 있습니다.

이 기체는 아래 그림을 보시는봐와 같이 24명이 탑승합니다. 이 비행기 3대면 1979년 당시 이란인질을 모두 태우고도 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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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작전 이전에 영화를 보시면 6명의 인질 구출을 위한 두가지 안이 상정됩니다.
1.국경을 통한 자전거탈출
2.교사로 변장하여 공항으로 탈출
그러나 CIA구출전문가 토니멘데스 모두 부정합니다. 그리고 고심합니다. 100% 성공율을 자랑하는 그의 캐리어지만 머나먼 중동 나라 폭도들 속에서 이들을 구출하는건 꿈도 못꿉니다.

그러나 우연히 TV에서 방영하는 혹성탈출을 보다  힌트를 얻습니다. 바로 영화촬영을 빌밀로 그들을 이란 테해란에서 탈출시키기로 하고 CIA상사에게 아르고 작전을 상신합니다.

많은 질문과 문제점을 지적당하지만 현실의 한계성에 최적의 방안임을 인정하고 허락하게 됩니다. 영화제작자, 분장사를 자신의 주도하에 모집하고 밀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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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구출전문요원인 토니멘데스와 벤애플렉

여기까지는 영화속 내용입니다. 보신분들은 재미있게 보셨을겁니다. 저는 이영화를 보면서 밴엔플렉 이 사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를 만드는 감각과 눈썰미, 냉정한 판단력이 빛을 발했다는겁니다. 허허실시.

미국의, 그것도 헐리우드의 인질구출작전 영화들은 작전의 친밀성도 그렇지만 첨단문기와 특수부대의 연출로 재미있는 영화를 만드는데

이 친구는 클린턴 정부에 비밀규정이 풀린 이 아르고 작전을 영화를 만드는데 다소 허세스런 인질구출팀, 특수부대, 첨담무기가 전혀 안나오는 이영활 선택했다는겁니다.

즉 그런건 모두 빼버리고 이제는 이런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식상할때로 해서 안먹힌다는거죠. 적어도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

그래서 다소 중간부분이 지루하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중간은 뒷심을 위한 필연의 장면들입니다. 중요하죠.

영화 중간에 아르고 작전은 불허됩니다.

임의의 특수부대 투입작전이 입안되고있었는데 카터대통령은 해군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아르고 작전外의 독수리발톱작정 일명: Operation Eagle Claw을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아르고 작전은 불허되고 폐기직전으로 몰립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비행기는 어디서 많이 봐온 비행깁니다.

C-130 대형 수송기로 많이 쓰이는 다목적 비행기로서 건쉽이라는 비행기로 개조를 해서 105mm 포를 하늘에서 쏘는 그런 무지막지한 개조모험도 서슴치 않는 미국의 다목적 비행기입니다.



특이한 부분은 불꽃을 피우는 저 제트 추진장치 부분입니다. 속도도 속도지만 착륙시 역분사로 활주거리도 줄일수있고 심지어 헬기처럼 바로 착륙도 할수있는 기능을 테스트하는 영상입니다.

그렇죠. 지금의 V-22 오스프리의 전신, 프로도타입 기체라고 여겨도 무방합니다.

오퍼레이션 독수리 발톱작전
1977년 영국의 SAS에 버금가는 미국의 자존심의 특수부대 델타포스가 창설되고 바로 이작전에 카터정부는 투입을 고심합니다.

그리고 몇날 몇일 훈련을 하게 되는데 문제는 도대체 미본토에서 중동의 이란까지 주변국가 도움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에 가까운 수송문제가 걸리게 됩니다.

사우디, 터키가 이란에 붙었으면 이접국이니 그래도 났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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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츠 항공모함을 모선으로한 항모전단을 구성 이란 페르시아만 근해에서 美인질이 있는 테해란까지 거진 400키로 거리의 엄청난 거리를 비행하는 계획을 수립합니다.

여기에는 C-130 수송기가 6대, 그리고 RH-53D이라는 해군 기뢰매설용도의 헬기가 8대가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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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53D 헬기>> 이사진은 최근에 수년전에 공개된 작전 당시 사진

문제는 너무나 먼 거리로 인한 각종 보급이 문제... 군은 머리를 머리를 짜내 베이스 캠프 개념의 디저트1, 디저트2 라는 중간 기착기지를 만들게 되는데

이 베이스캠프성격의 기지는 텔타포스 120명 레인져 12명 그외 해군 헬기 조종사등....이 C-130으로 디저트1에서 기지를 구축하고 각종 보급품및 연료를 비축합니다.

그리고 투입된 RH-53D 헬기를 디저트1에서 테해란 대사관까지 투입해서 작전 수행후 탑승후 디저트 기지까지 와서 C-130 수송기로 탈출시킨다는 계획이었죠. 그런데.......

그런데... 최악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8대가 투입되기로 했던 헬기는 6대만 오게됩니다. 이유는 고장입니다. 그리고 6대중 1대가 또 고장이 납니다.

본래 작전은 최소6대 헬기유지가 기본이며 6대가 안될때는 전면 작전 취소로 하기로 약속된 상황!

모래폭풍과 200피트(60m이하) 비행만 허용된 악조건하에서 작전은 헬기고장으로 항공작전 전반을 책임진 카일 대령은 작전 총지휘관인 보우트 소장에 작전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이후 문제의 C-130 수송기와 RH-53D 헬기충돌사고가 발생을 합니다. 재급유를 하기 위한 수송기 양쪽으로 배열된 헬기가 순서를 기다리다 어려운 지상관제와 조종미숙으로 충돌후 대폭발을 일으키게 됩니다.

지상에 있는 헬기이동은 바퀴로 끌면 되지만 사막의 악조건 상황이라 초저공 비행으로 떳다 앉았다 반복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어려움은 충분히 추정이 되는 사항입니다.

이후 이런 특수전에 해군의 적극적 작전투입이 화를 불렀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아마 해군의 자존심때문이었을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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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와 수송기 충돌로 사망한 8명의 군인들

여하튼 이러한 독수리 발톱작전은 헬기 5대를 이란에 넘기는 치욕을 당하면서 작전 취소가 되고맙니다.

대충 여러 사이트를 뷰하고 서머리만 적어봤는데 아르고 작전 파일이 비밀규정에서 풀린지가 얼마 안되어 그 이전의 작전시 인질수와 작전진행과정이 각사이트마다 틀립니다.

읽다가 정리가 안되 나름 에전에 퍼시픽 연재처럼 정리해볼까 싶어 자료정리를 해보고 있는데 정리되는대로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독수리 발톱작전당시의 실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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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 작전 투입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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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델타포스 대원들의 C-130 탑승모습 이들은 이란 대사관 모형에서 계속 반복훈련을 실시하여 눈감고도 인질을 싣고 올수있을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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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참사>>> 참혹한 사진이 무척 많습니다만 모두 뺏습니다. 불탄시신이 너무 참혹합니다. 아래 사진은 이란군이 사건현장을 접수한 모습입니다. 가운데는 불탄 미군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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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더많은 정보는 독수리 발톱작전을 검색해보시면 더많은 정보를 찾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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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엔플렉~!
참~ 대단한 친굽니다. 앞으로 이 친구 영화는 저에게는 계속 관심의 대상입니다.
타운도 그랬지만, 나오는 족족 허를 찌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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