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합니다. 지난 10년 간의 영화의 좋은 부분들이 집대성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 여행에 관한 테마가 있고 그 부분을 평행 우주로 잘 다뤄냈습니다. 팬들에겐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말이네요. 다만 마음에 들지 않는 전개도 있었습니다. 뭐 그 부분은 스포일러가 될까봐 피할게요. 액션의 분량은 많지 않으나 적절하게 최적으로 소화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러닝타임이 짧았더라면 좋았을 거란 아쉬움도 있네요.


영화의 클라이막스 이후, 엔딩까지 쉼없이 달려가며 영화는 장중한 마무리를 숨기지 않습니다. 멋진 엔딩입니다. 극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관객이 넘쳐나더라고요.

가급적 아이맥스로 극장에서 보셨으면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0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2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261
89 이런게 사상 처음이었다는게 놀라운 예능 '뜨거운 사이다' [11] soboo 2017.09.01 2707
88 드레스의 아가씨들 (인형사진 주의) [4] 샌드맨 2016.06.13 763
87 캉캉드레스의 아가씨(인형사진 주의!) [6] 샌드맨 2016.06.12 975
86 나를 찾아줘 흥행 비결이 뭘까요?(스포 다수) [5] 쥬디 2014.11.12 2043
85 아들 양육기(육아 얘기 싫어하시면 패스) [20] 계란과자 2014.07.09 2749
84 동영상 촬영자 인생에 가장 길었을게 틀림없는 1분 [2] 데메킨 2014.06.14 2407
83 삼성전자가 백혈병 문제에 대해 사과했군요 [22] 로이배티 2014.05.14 4545
82 [바낭] 짤막한 오늘 감자별 잡담 [6] 로이배티 2014.03.03 1533
81 (뒷북성) 게시판 재개장 기념-고양이 자랑 좀 해도 되겠습니까?(사진 올리기 실패 ㅜ) [14] Koudelka 2014.02.14 2194
80 곧 발매될 아이유 3집 트랙리스트 및 입술사이 티저 등등 (약간의 스크롤) [8] @이선 2013.09.23 2248
79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20] 로이배티 2013.08.11 4780
78 [듀나인] 이거 신종 사기인가요? [6] 여름숲 2013.08.07 2864
77 듀9) 강릉 바우길 가 보신 분 있나요? 강릉 여행 일정 타니 2013.07.15 1266
76 [바낭] 또 어제 지니어스 게임 : 모 팀의 탈락에 대한 '분석까진 아니고 그냥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13.06.29 2335
75 연예를 다루듯이 정치를 다루는 것 [2] 좋은사람 2013.06.28 1091
74 어제 월드컵 최종 예선전, 한국 VS 우즈벡. 한줄 관전평. [2] chobo 2013.06.12 1970
73 일상 바낭(보고싶지않을수도 있는사진일부포함-펑예정) [15] 러브귤 2013.05.20 2447
72 나의 북두신권은 이렇지 않아! [2] chobo 2013.04.04 2398
71 심형래 파산 [7] chobo 2013.03.08 3955
70 혼자놀이의 진수.jpg [2] 자본주의의돼지 2013.01.28 388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