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게시판에서 그런 주제가 화제로 오른 적이 있었지요.

 "점심시간인데 정장입은 사람들이 옆 테이블에 있는데, 글쎄 밥만 먹는게 아니라 술도 시켜서

 맥주를 마시는 것을 보고 멘붕했어요. 점심 시간에 술을 마시는 직장인, 정상인가요?!"

 ...

 네, 저는 낮술을 좋아(사랑) 합니다. 아하하하하

 그래서 연휴중에 마셨어요

 

 

홍대, 프라하성처럼 생긴 맥주집 뒷편 골목에 자리한 Dela Rocha 라는 멕시칸 요리 집인데, 맛있고 저렴하고 뭐, 그렇습미다-

낮술, 저도 차암- 좋아하는데요. 요즘은 나이도 들고(하아- ) 업무적으로 밖에 나가서 마실 일이 별로 없어서 특별한 날(주말) 외에는 잘 안마시게 되긴 하네요.

 

 

# 그리고 듀게 벼룩을 통해 산 운동화가 오늘!오늘!배달되어 왔습니다. 으앜, 기쁘고 신나서 인증 , 저랑 잘 어울려서 신나요. 신나.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입니다!

아차차!! 벼룩주인님께서, 선물도 보내주셨는데 빼먹었는데요

열심히 발라서 이뻐지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지만, 이번 생에는 여기까지-_-

어쨌거나, 선물 감사해요!!

 

* 펑1

* 펑2

 

그래서 오늘 이렇게 입고 저 운동화 신은 사람이 홍대 돌아다니면, 수근덕거리세요. "듀게 넙귤아줌마다!" 커피 한잔 사겠습니다. 크히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5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74
89 이런게 사상 처음이었다는게 놀라운 예능 '뜨거운 사이다' [11] soboo 2017.09.01 2707
88 드레스의 아가씨들 (인형사진 주의) [4] 샌드맨 2016.06.13 765
87 캉캉드레스의 아가씨(인형사진 주의!) [6] 샌드맨 2016.06.12 976
86 나를 찾아줘 흥행 비결이 뭘까요?(스포 다수) [5] 쥬디 2014.11.12 2043
85 아들 양육기(육아 얘기 싫어하시면 패스) [20] 계란과자 2014.07.09 2749
84 동영상 촬영자 인생에 가장 길었을게 틀림없는 1분 [2] 데메킨 2014.06.14 2407
83 삼성전자가 백혈병 문제에 대해 사과했군요 [22] 로이배티 2014.05.14 4545
82 [바낭] 짤막한 오늘 감자별 잡담 [6] 로이배티 2014.03.03 1538
81 (뒷북성) 게시판 재개장 기념-고양이 자랑 좀 해도 되겠습니까?(사진 올리기 실패 ㅜ) [14] Koudelka 2014.02.14 2194
80 곧 발매될 아이유 3집 트랙리스트 및 입술사이 티저 등등 (약간의 스크롤) [8] @이선 2013.09.23 2248
79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20] 로이배티 2013.08.11 4780
78 [듀나인] 이거 신종 사기인가요? [6] 여름숲 2013.08.07 2864
77 듀9) 강릉 바우길 가 보신 분 있나요? 강릉 여행 일정 타니 2013.07.15 1266
76 [바낭] 또 어제 지니어스 게임 : 모 팀의 탈락에 대한 '분석까진 아니고 그냥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13.06.29 2336
75 연예를 다루듯이 정치를 다루는 것 [2] 좋은사람 2013.06.28 1091
74 어제 월드컵 최종 예선전, 한국 VS 우즈벡. 한줄 관전평. [2] chobo 2013.06.12 1970
» 일상 바낭(보고싶지않을수도 있는사진일부포함-펑예정) [15] 러브귤 2013.05.20 2447
72 나의 북두신권은 이렇지 않아! [2] chobo 2013.04.04 2398
71 심형래 파산 [7] chobo 2013.03.08 3955
70 혼자놀이의 진수.jpg [2] 자본주의의돼지 2013.01.28 388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