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침몰] "기념사진 찍읍시다" 송영철 안행부 국장…직위 박탈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다.

20일 안행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객선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진도에서 비상근무 중 사진촬영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송영철 국장에 대해 즉시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했다"며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엄히 문책할 계획이다.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m.mk.co.kr/news/headline/2014/621747 ]


국장쯤 되면 공무원 노릇 하루 이틀한 것도 아닌데 저런 미친짓을 잘도 벌이는군요. 이미 조치는 했다지만 실종자 가족과 사망자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는 정권이네요.

박근혜는 안전을 강조한다고 행정안전부도 안전행정부로 이름 바꾼건데 공무원들은 안전보다 승진에 관심이 있는 거 같으니 승진행정부로 바꾸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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