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존박 곡을 리플레이하고 있어요! 세상에. 가장 애정이 없는 둘인데요.

좀아까 화장품 가게에서 "이 좋은 노래는 누구" 하는 노래를 발견! 이게 어떤 가수....하다가

어랏          좌아아아아안?          하고 깜놀.

 

내가 강승윤 노래를 엠피3로 듣다니!!  라이브<<<<<<녹음본이네요

이번 주엔 강승윤 춤출 때 손 위치가 너무 거슬려 노래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저의 사랑 재인양의 '들어줄래'는  한번 듣고 넣어뒀습니다.

나쁜 건 아닌데 좋지도 않아요. 그래도 이 정도로 부른 건 정말 노력했구나 싶습니다.

 

확실히 한영애 , 조니 미첼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을지는 무식해서 모르겠어요)

류의 까칠하고 낯선 느낌이 어울려요

예쁜 재인아. 메이저 들어가지마. 어차피 니 목소리는 메이저가 아니야. 그런 의미에서 격있게 준우승하길 기원.

 

은비 양은 예쁜 목소리이긴 한데 왠지 답답하네요 개인적 취향이니 패스

 

존박은 확실히 잘해요 살짝 어눌한 한국어 발음도 감정 표현의 하나로 들려요

이미 많이 나온 얘기긴 하지만 자기 분야에서는 최곱니다 다만 2프로 부족해요

 

(설마...'한' 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곰곰....음...모르겠네요

엄정화가 허각에게 줄창 해댄 말을 저는 좐에게 하고 싶어요 자네 뭔가 한 개 부족하네.

 

허각은....허각의 'notting better'를 듣고 싶네요

얼굴 안 보고 (못되게 깎아논 머리랑 눈썹이 거슬거슬) 들으니 완전 취향이에요 @@

 

지수ㅜㅜ 우리 안타까움이 지수는 평소 말투가 노래에 반영돼 있네요. 오글오글하지만 나름 예쁜 말투. '어린 아저씨' 첫부분에서 두근 하고 설렜어요

 

어떻게 요딴 가사로 이런 필을! '하지만 난 아저씨 넌 학생 하지만 괜찮아 내 노래 들어주는 사람있어 나는 괜찮아 힘들고 슬퍼도 마음을 감추려면 웃어야지 거짓이라도

하지만 이제는 행복하게 꿈을 꾸는 어린 아저씨'에서 막노동까지 했다는 얘기가 오버랩돼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늙은게 아니라 성숙한거야' 들으며 울면서 웃고 있어요 지수야 너땜에 누나 신체 변화오겠다 ......이런 지수 해학미같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2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739
102 츠마부키 사토시 신작 [악인] 예고편 [8] 보쿠리코 2010.06.09 4974
101 페스트푸드 체인점에서 팥빙수를 시켰는데 형편없는 퀄리티로 나왔다면. [10] nishi 2010.07.07 3258
100 버겁기도 하고 어쩌면 배부른 투정이기도 하고..-_- [9] 러브귤 2010.07.29 3357
99 누가 불러도 그런데로 들리는 노래 가끔영화 2010.08.08 2287
98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 [1] run 2010.08.10 2487
97 An education을 봤는데요.... [8] S.S.S. 2010.08.16 2497
96 무릎이 귀를 넘는 노인? [4] 피로곰 2010.08.26 2978
95 [바낭듀나in] '슈퍼스타K' 김그림이 TOP11에 들어간 이유는 뭔가요? [14] S.S.S. 2010.09.11 4431
94 [bap] 2010 올해의 좋은시 / 뮤지컬 갈라쇼 [4] bap 2010.09.30 1757
» 슈스케 잡담. 작사곡 음원을 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7] 유니스 2010.10.04 3562
92 [링크]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국식이름... 이 아니라 이 정도면 욕이잖아 [8] Apfel 2010.11.10 2655
91 또 체벌 관해서 주절주절. [18] nishi 2010.11.11 2720
90 낮에 나온 반달 가끔영화 2010.12.11 1199
89 크리스마스는 영화와 함께...... [3] 걍태공 2010.12.19 1512
88 내가 바보였구나 싶을 때 [3] 나나당당 2011.01.20 1641
87 설휴가(?) 몇일 받으셨습니까? [5] chobo 2011.01.25 2228
86 생초리 보시는 분 안 계세요? [2] S.S.S. 2011.01.29 1396
85 상업자본주의의 권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괴이한 초콜렛 (19금 내용 없음: 징그러운 내용 있을 수도 있음) [12] Q 2011.02.12 4718
84 앰버 허드, 키이라 나이틀리, 안나 켄드릭 [7] 자두맛사탕 2011.02.13 2986
83 더 브레이브(트루그릿) 소개 예고편 가끔영화 2011.02.16 13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