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포드 (Jessica Forde)

2011.02.06 22:45

자두맛사탕 조회 수:1560

오늘 에릭 로메르의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가지 모험' 이라는 소품같은 영화를 봤는데 꽤 재밌었어요.

두 처자의 대화가 재밌고,

 

모든 것을 새롭게 경험하게 되는,

세상이 마냥 괴상하고 신기하게만 보이는 20대 초반의 느낌이 새삼스레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미라벨을 연기한 제시카 포드라는 여배우가 무척 예쁜데,

영화를 보면서

앰버 허드나 애비 코니쉬 가 생각나더군요.

 

프랑스 배우인데도 영국이나 미국의 느낌이 나는 게 신기했는데 알고보니

아버지가 영국인이고 영국에서 태어났다는군요.

 

 

영미권 외의 영화에서 미남미녀를 발견할 때마다

이 친구들이 영미권에서 활동했다면 훨씬 유명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20
194 최근에 읽은 것들 ... + 겨울 [2] N.D. 2013.11.20 1396
193 Winter is Coming... (구체관절인형 바낭, 13금 쯤?) [4] Kovacs 2013.11.19 1400
192 [바낭] 오늘 감자별 잡담 [6] 로이배티 2013.11.18 2022
191 [바낭] 오늘도 감자별(...) [9] 로이배티 2013.11.11 2301
190 [하와이 바낭] 천국에도 다툼은 있는 법 [10] 칼리토 2013.10.31 2048
189 Breaking Bad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14] 마당 2013.09.30 2558
188 이민 권하는 나라 [15] 칼리토 2013.09.26 4070
187 보이시 컨셉의 걸 그룹 [10] 닥호 2013.09.24 3656
186 분명히 있을거래요. [50] 라곱순 2013.09.12 6583
185 [아이돌] 고대자료 발굴 - 카라, 포미닛, 인피니트, 틴탑이 출연한 꽃다발 [2] @이선 2013.08.21 1648
184 [바낭] 이제 한 번만 더 보면 됩니다(?) - 오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잡담 [17] 로이배티 2013.07.31 2875
183 [바낭] 마스다미리 시즌 2 [5] a.앨리스 2013.07.26 1287
182 3호냥이 왔어요!>_<! (살짝 15금?) [12] hermit 2013.07.16 3007
181 [바낭] 쌩뚱맞은 주중의 아이돌 잡담 [10] 로이배티 2013.07.10 2646
180 [바낭] 오늘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잡담 [8] 로이배티 2013.07.06 2629
179 감시자들 짧은 리뷰. 스포 포함할지도. [5] 익명왕 2013.07.06 2184
178 노르웨이 여성 병역 의무화를 보고, 그럼 우리나라는? [43] ripa 2013.06.17 3212
177 [스포일러] 어제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잡담 [19] 로이배티 2013.06.15 3268
176 현행법의 테두리를 넘어서더라도 일베를 확실히 족치자는데 찬성하시는 분들 계십니까 [26] 로이배티 2013.05.29 2984
175 태국 끄라비 4박 6일 잡담. 가라 2013.05.22 256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