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운동이나 힘들게 하면 다 힘든거지만 체력과 적성에 따라 체력향상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도 있겠어요.

평소 빨리 걷지만 육상대회도 있고 해서 더 빨리 걸어봤는데 새로운걸 느꼈습니다.

조깅도 해봤지만 빨리 뛰지 않아도 힘들고 속도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건 앞이 쑥쑥 다가오는게 속담감이 제대로 잡히더군요.

대구 육상 50km 경보대회는 시내 2km 구간을 쉰번 왔다갔다 하는거라 1등한테 꼴찌들은 몇번을 따라잡혔다고 하는군요.

이제 운동 당분간 이걸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빨리 걷는 아줌마들 옆을 획획 지나가는게 참 통쾌했어요.

 

뛰기와 걷기의 차이는 두발이 한꺼번에 땅에서 떨어지냐 아니냐로 판가름하죠.

경보 시합에서 무릎을 굽히면 안된다 그러죠 어느 정도 까지인지는 모르지만 그건 왜 안된다는겁니까.

 

저 성규라는 애는 폼이 무조건 반칙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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