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종격투기 대회.

2013.09.20 20:46

자본주의의돼지 조회 수:3318

아육대가 끝나면 몇몇 커뮤니티에선 새로 추가해야할 종목에 대해서 말들이 나오죠.


올해는 풋살때문인지 구기종목 추천이 많더군요.


남자는 농구 이야기가 많더군요. 아무래도 중고등학교 체육시간에 질리도록 해봤을테니... 꽤 하는 애들이 많을테니깐요.


그리고 여자는 비치발리볼. 철저하게 몸매가 보고 싶은 응큼한 마음이 많이 반영된 결과죠.ㅎ 근데 앞서 수영대회에서도 그랬듯이 비치발리볼 선수들처럼 복장을 하고나오진 않죠.





저 개인적으론 이종격투기(MMA) 대회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작년 티아라 사건때 금옥연합 효민이랑 붙어서 이길수있는 다른 걸그룹이 있을까? 라는게 많은 남초사이트들의 '초딩적인 화제거리'였거든요.ㅎㅎㅎ


그래서 혹시나, 만약에 하게 된다면 꼭 출전해야 될 명단입니다.




* 근데 이 명단에선 '이미 뜰만큼 뜬 레벨이 높은 친구들'이 많아서 어디까지나 상상속의 출전명단입니다. 슈퍼로봇대전처럼. 킹오파처럼.





카라 구하라 - 구사인볼트 이전에 제가 구하라를 눈여겨 보게 된 경기죠. 절대적인 피지컬이 딸림에도 깡다구와 승부욕만으로 경기하는 모습에서 뭐가 돼도 될 녀석이군 했죠.

사전 인터뷰 스킵하실분들은 2분 30초부터 보면 됩니다. 구하라가 이런대회 출전하고, 닉쿤이 라운드 보이 하던 시절... 09년도.






티아라 효민-금옥연합. 더이상의 설명 불필요.






에이핑크 윤보미 - 태권도 3단. 그녀의 회축을 보라~ 스트리트 파이터들을 무도인이 제압하겠다!!!






에이핑크 박초롱 - 합기도 3단. 나도 무도인.







애프터스쿨 나나 - 돈 같은거 뺏기고 다니지 않았죠. 포스넘치던 고딩시절.







씨스타 소유 - 스트리트 파이터, 무도인, 깡다구... 모두 압도적인 피지컬로 씹어먹어주마~

펀치력이 저보다 센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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