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5 08:34
관련글: http://djuna.cine21.com/xe/1187575
결국 인사팀장 대동하고 사장과 면담했습니다. 조목조목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안빠뜨리고 다 말했더니 연말까지 해결해주겠답니다. 어떤식으로든.
사실 네가 끝나든 내가 끝나든 갈데까지 가보자고 총대 매고 간거지만 무서웠습니다 -_- 다행히 진심이 통한건지 원하는 결과를 얻었어요.
(그 순간 제 책상 서랍 속에는 사표가....)
그 임원이 이쪽 업계의 숫자놀이 분야에선 잔뼈가 굵은 사람이라지만 베테랑보다는 회사와 팀 분위기가 중요하죠.
한때는 투잡을 뛰고 있나 싶을 정도로 회사에 안붙어있었을 정도;;;
연말에 개인적으로 악재가 여럿 터졌는데 그중에 그나마 나은 소식입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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