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빌 죽은것 까지는 그렇다고 쳤습니다. 중요 인물 한명 정도 죽여서 극에 긴장감을 줄 수도 있고... 

시즌 중간에 이런 내용이 나온 걸로 봐서는 작가진이 좀 고민했겠지 싶었는데

크리스마스 스페셜 끝에 이런 멘붕이라니요!!!!

매튜가 죽다니!! 내 사랑 매튜가!!


비록 흔한 백인 얼굴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매튜는 정말 외모가 제 취향이라 좋아하던 캐릭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교통사고로 저세상 갈지 몰랐지 말입니다.

사고나고 끝나서 혹시 4시즌에서 다시 살아돌아오지 않을까 하고 위키피디아에 들어갔더니 선명한 그 표현 "killed"......

매튜는 죽은 게 맞는거 같더군요. 

매튜 역의 댄 스티븐스가 4시즌 계약을 안해서 죽였다는 의견이 다수인거 같은데, 재계약 안한 댄 스티븐스도 원망스럽고 

다른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겠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했어야 했나 싶고... 병 걸려 죽일 수도 있자너.... 

애기 태어나자마자 죽는 극단적인 처방을 내린 작가진이 원망스럽습니다.


흑흑... 이 멘붕 함께 공유하실 분 계신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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