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안봤는데 재밌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종료 24초 남기고, 파울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경기가 끝날 상황에서


코비가 제레미 린에게 파울하라고!! 파울!! 파.울!!!


제레미 린은 감독이 파울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따르고 있었는데, 감독이 바보네요.



http://www.ygosu.com/community/?bid=soccer&idx=25226


다득점으로 지면 2위로 올라가야 되는 상황이라 경기에서 지고있는 상황에서도 시간을 끌어야한다는걸 아는게


상대팀 아군, 감독중에 아는 사람이 토마스 뮬러 뿐임...


이건 다들 몰라서 그런 상황입니다.




제레미 린은 알고있었을텐데 감독이 시키니까 그냥 따른거 아닌가 싶습니다.

(린이 자꾸 벤치를 봅니다. 감독님 기다리라고만 하지말고 좀 지시를...)


커리어 말년에 이런 감독이랑 뛰어야 한다니 그게 또 자기팀 레전드급? 이라니..


코비가 고생이 많습니다. 싫어하는 선수지만 이런 상황에서 계속 싫어지진 않네요.



린 안됐습니다. 작전 권한을 갖고있는 감독의 말도 안되는 지시가 바뀌길 거듭 기다리는데


팀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선수가, 너 이 @$@!@$ 그렇게 할래? 라고 양쪽에서 갈구니 어쩔수가 없군요.


파울 하는게 맞는 상황이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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