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

직업상 주로 활동하는 동네가 강남쪽이라 길을 다니다 보면 성형한 분들을 많이 보게 돼요.

이 분들이 더 튀어 보여서 많아 보이는건지 모르겠지만, 보통 10명당 4-5명정도... 저녁때 되면 6-7분 정도 보게 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요즘 성형중에 특히 눈에 많이 띄는게 '빵빵이'라고 볼에 보톡스 맞는거라고 하더군요. (일명 동안수술)

저도 몰랐는데 연예계 쪽에 한 발 들여놓고 계신 분이 요즘은 이 수술이 유행이라고 하길래 하루는 다니며 유심히 봤더니만

얼굴에 손 좀 댔다 싶은 분들은 전부 도토리 문 다람쥐처럼 볼이 빵빵하시더군요.

특히 저녁때 돈 좀 든다는 미용실에 가보면 햄스터 클럽인지 미용실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인...


이 수술이 얼굴작고 어려보이는 분들은 귀여워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뭘 해도 안 이쁘겠습니까만)

대부분의 경우 남자가 느끼기엔 뭔가 어색해보이고 살만 더 쪄보이는데 왜 유행을 타는거죠?

보통 여자분들은 브이라인에 갸름한 얼굴을 선호하는게 아니였나요?


한 두분이 그러면 그냥 본인의 취향이거니 하겠는데

성형 유행을 탈 정도라면 여자분들의 마음은 일단동안>>>>작은얼굴 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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