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심을 사고 있고 피해사례도 많다는 기사입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market/view.html?cateid=100014&newsid=20100809102334633&p=mk&RIGHT_COMM=R3


 -  증시 휘젓는 `주식동호회`…개미들 `피눈물` 

 

 주로 진행되는 패턴은 기사내용에 나오듯이....


 

 증권사나 자문사 직원이 뜰 법한 종목을 골라 선행 투자에 나선다. 이후 그 종목은 일부 동호회에 뜰 종목으로 추천된다. 적게는 몇 십명에서 많게는 몇 만명까지 해당 종목을 두고 매매에 나선다. 당연히 주가는 요동치고 동호회 회원들은 일부 수익을 뽑는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동호회 회원들이 매매에 나설 때 증권사나 자문사에선 매물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지만 동호회 회원들이 피해 없이 빠져나오기 위해선 결국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뛰어들어줘야 한다. 

이 때부터 각종 인터넷 주식 게시판과 메신저 등을 통해 '시세분출' '제2의 xx종목' 등의 자극적인 문구를 적어가며 투자자들을 유혹한다. 결국 피해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장 정보와 추천에 따라 뒤 늦게 뛰어든 일반 투자자들이 받게 되는 구조다. 


저야 주식은 처다도 안보는 사람이라 관련이 없지만 주식투자를 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거 같아서 소개합니다.

이미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뒷북일지도 모르겠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1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3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772
5858 영화일기 5 : 침묵(잉마르 베리히만), 8과 1/2(페데리코 펠리니), 경멸(장 뤽 고다르), 뉘른베르크의 재판(스탠리 크레이머) [3] 비밀의 청춘 2015.06.22 780
5857 영화일기 4 : 샤이닝, 하녀(김기영), 패션쇼(로버트 알트만), 코뿔소의 계절 [3] 비밀의 청춘 2015.06.21 936
5856 영화일기 3 : 나를 찾아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프렌치 커넥션, 거인, 5월의 마중, 액트 오브 킬링 [2] 비밀의 청춘 2015.06.20 1160
5855 (바낭) 사는게 행복하다고 느낀 순간 [28] 푸른나무 2015.06.20 2619
5854 [바낭] 네임드? 유저들에 대한 간단한 생각 [48] 異人 2015.06.15 3201
5853 [고양이 사진] 살쾡이계의 코메디안 마눌살쾡이 [5] Q 2015.06.12 2093
5852 여왕님 옆에 계신 분의 심리상태는? 구글 번역기를 써야하나? [2] chobo 2015.06.10 1630
5851 3월의 라이온 보시는 분 있나요? [2] 칼리토 2015.06.09 1109
5850 [듀나인] 내일 강북삼성병원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4] 쿠나 2015.06.07 1932
5849 여왕은 숫자에 약해요 / 다섯살 훈이는 어린이집에나 가세요. [6] chobo 2015.06.03 2910
5848 (기사링크) 청주 초등교사 메르스 환자와 접촉 후 4일간 수업…해당 초교 등 5개교 휴교 [4] chobo 2015.06.02 2860
5847 영화 아닙니다. [14] chobo 2015.06.01 3019
5846 메리 루이스 파커 만나서 같이 사진 찍었어요 + 내용 약간 추가 [45] 프레데릭 2015.05.29 5704
5845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아주 조금, 아주 조금! [5] chobo 2015.05.28 2046
5844 무뢰한 보고왔습니다: 어흐...전도연/ 추가+보신분들께 질문 [7] 계란과자 2015.05.27 5285
5843 (미국 드라마 Supergirl 이야기) 이상과 현실 [3] chobo 2015.05.26 1310
5842 부처님을 맞이하는 저의 자세 [16] chobo 2015.05.22 2413
5841 동성애 VS 비만 , 동적평형 독서모임에서 나눈 이야기 [14] 칼리토 2015.05.21 2836
5840 포장이사 해보신 분... [14] 핏츠제럴 2015.05.19 1776
5839 매드맥스를 보니 현대 CG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8] 쥬디 2015.05.17 3175
XE Login